민생은행 행장 사임
- 중국 최초이자 최대 민영은행인 민생은행의 마오샤오펑 행장이 전격적으로 사임한 것으로 알려져
-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민생은행은 “행장이자 이사인 마오샤오펑이 수일 전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혀
- 현재 마오는 부정부패 연루 혐의로 중국 사정당국인 기율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 2일 민생은행 주가는...
이에 대해 민생은행은 “마오 행장이 개인적 이유로 사임한 것으로 안다”며 세부사항 언급을 피했다. 훙치 민생은행 이사회 의장이 마오 직무를 겸임한다.
마오 행장은 후진타오 전 중국 국가주석과 같은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출신이다. 그는 후 전 주석의 심복이며 최근 부정부패 스캔들로 낙마한 링지화 통일전선공작부장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