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완도진도에 출마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2대 총선에서 헌정사상 지역구 최고령 당선자가 됐다. 박 후보는 1942년 6월생으로 만 81세다. 경기 화성정에 나선 같은 당 전용기 후보는 최연소 재선 당선자가 됐다. 전 후보는 1991년생으로 만 32세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당선자는 득표율 92.35%로 곽봉근 국민의힘 후
중앙선거권리위원회는 25일 제22대 총선의 선거보조금 등 총 508억1300만여 원을 해당 보조금 지급 대상 정당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한 11개 정당에 선거보조금 총 501억여 원을 지급했다. 선거보조금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권자 총수(4399만4247명)에 올해 보조금 계상단가인 1141원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한 ‘DJ키즈’ 정동영 전 노무현 정 통일부 장관이 고향 전북 전주병 지역구에서 5선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MBC 앵커 출신으로 1996년 1월 새정치국민회의 대변인으로 정계에 발을 디딘 정 전 장관은 그해 6월 15대 총선에서 당시 전주 덕진 지역구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정치인으로서의 삶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추진하는 범야권 비례위성정당에 속칭 '의원 꿔주기'를 기정사실화하는 모습이다. '의원 꿔주기'는 위성정당이 등장한 4년 전 총선에서 거대양당이 행한 꼼수다. 모(母)정당 현역의원이 자체 위성정당에 입당해 의석수와 연계된 투표용지 상위 기호와 거액의 선거보조금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민주당 위성정당 추진기구 민주연합개혁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가 17일 오전 마포구 한 웨딩홀에서 열렸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무대 위로 올라서자 2000명이 넘는 당원들은 일제히 ‘풍선 응원봉’을 흔들며 그의 이름을 연호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서울판 1992’가 등장했다. 이번엔 티셔츠가 아닌 응원봉이었다.
‘선민후사’ ‘국민우선’ ‘서울의힘’ ‘총선필승’이라고 적힌 형형색색
국민의힘 서울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인 문병호 전 의원 등 12명이 5일 이준석 전 대표가 추진하는 가칭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문 전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우리는 기존 당적을 모두 버리고 개혁신당에 조건 없이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개혁신당의 깃발 아래 이념과 지역, 진영과 세대를 초월하는 통합의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강
민생당 제주도당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철회를 촉구했다.
24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민생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13일 열린 후쿠시마 제1원전 방류 관련 관계 각료회의에서 오염
26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정기 민생당 공동대표,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배진교 정의당 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조정훈 시대전환 당대표.
26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정책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정기 민생당 공동대표,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배진교 정의당 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조정훈 시대전환 당대표.
‘관리형’ 비대위냐, ‘혁신형’ 비대위냐 두고 당내 설전9월 조기 전당대회 vs 내년 초 전당대회 시기도 쟁점이준석 대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예고...하태경 “가처분 신청 통과 가능성 반반”법원 가처분 신청 기각시 이 대표 창당 가능성 흘러나와
국민의힘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속전속결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절차에 돌입했지만, 비대위 구성과 전당
李, 보수인사 연이어 만나…"김종인, 대통령 리더십 조언""이상돈, 尹-安 단일화 안 된다며 국민통합정부 약속 지키라 해""8일 윤여준 만날 예정…외연확장 위해 통합인사들 더 만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7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외연확장을 위한 보수 인사들과의 만남을 계속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후보는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 중 절반 이상이 3년이 넘는 임기 동안 시정질문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정질문은 서울시 행정을 감시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직접 창구인 만큼 조례 제·개정 발의와 함께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12일 이투데이가 임기 막바지에 치달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추미애 법무부 전 장관이 회초리를 들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종아리를 때리는 합성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오전 9시경 추 전 장관은 전날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이 게시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글에 해당 합성사진을 댓글로 게시했다.
해당 글에서 김 대변인은 윤 후보가 KBS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安, 이태규 선거대책 총괄본부장으로 임명金, 공보·정책·조직 등 각 분야 특보 구성두 후보 모두 지지율 미비…安 4.7%·金1.4%安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거대 양당 대선 후보가 확정되자 제3지대 후보들도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의 단일화 대상으로 거론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선대위 구성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새로운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보은인사’ 논란과 ‘친일 프레임’ 논란에 휩싸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는 18일 “오늘부터 청문회 바로 전까지 오로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선전포고했다.
황 내정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는 제가 제 능력으로 확보를 한 권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방침과 맛 칼럼니스트 확교익 씨의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을 비판했다.
김규창 경기도의원 등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6명은 17일 오전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표심을 의식한 선심성 예산 집행과 보은성 인사권 행사를 즉각 철회하고 ‘지사 찬스’ 사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
정치권ㆍ전문가 토지공개념 동의 측도 개헌은 '갸우뚱'남기업 소장 "개헌 필요없는 국토보유세가 더 효과적"권대중 원장 "시장주의에 맞지 않아, 정부 할 일은 공급 확대"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출마선언과 함께 토지공개념 개헌을 외친 데 이어 6일 ‘토지공개념 3법’을 대표발의를 예고했다.
3법은 과거 노태우 정부에서 시도했다가 위헌
서울시의회에서 2014년 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 전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피의자들을 징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소영 의원(민생당ㆍ비례) 30일 열린 제301회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허위 호소문 유포 피의자 징계, 이 사건과 관련한 서울시ㆍ서울시향 관련 조사와 감사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
정세균ㆍ이광재 "4년 중임제"…이낙연 측 최인호 "2032년부터 4년 연임제"양승조 "대선후보 연석회의 열자"…전용기, 피선거권 연령 '원포인트 개헌' 추진박병석 주도 국민통합위, 개헌론 준비…의원내각제 초점"대통령제 문제로 개헌론 제기됐는데 임기 늘어나는 4년 중임제가 되겠나"
대선이 다가올 때마다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건 개헌론이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