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신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5개 정조위원회를 4개로 바꾸고 각 정조위의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제1 정조위원장(법사·안행·외통)은 박지원 의원이 맡는다. 제2 정조위원장(기재·정무·미방)은 박주현 의원이, 제3 정조위원장(산자·국토·농해수)은 김종회 의원, 제4 정조위원장(복지·여가·환노...
앞서 이날 김진표 국정기획위 위원장도 7차 전체회의를 주재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과 주요 20개국(G20) 회의참석 등 정상외교가 이어지면서 위원회 결과를 그 이후 보고할 수밖에 없다”며 “위원회 활동 기한을 이달 5일에서 15일까지 연장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울러 국정기획위가 마련한 국정과제에 대한 이행점검반을 청와대와...
이들 미방위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부터 신 위원장이 물러날 것을 요구하며 국회 농성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신 위원장이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변경을 위한 방송법 개정안을 포함한 이른바 '언론장악방지법'의 법안소위 회부를 거부함에 따라 상임위 소관 법률안이 단 1건도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았다고 지적한 뒤...
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미래부 국정감사에서 '네이버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질문에 이처럼 답하면서 "관련 부처에서 적절한 조처(규제)를 하고 있고 미래부가 협조할 일은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에서 언론인 출신인 미방위 강효상 의원(새누리당)은 "네이버가 뉴스로...
제게 물으면 답변드리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 의원은 강력히 보도본부장의 답변을 요구했고, 고대영 KBS 사장은 보도본부장을 향해 "답변하지마!"라고 외쳐 마찰을 빚었다.
결국 고대영 사장의 발언에 야당 의원들의 항의가 빗발쳤고, 소란이 이어지자 결국 신상진 미방위원장은 정회를 선언했다.
미방위원장은 4선의 새누리당 신상진(경기 성남중원) 의원이, 농해수위원장은 3선의 더불어민주당 김영춘(부산 진구갑) 의원이 선출됐다.
미방위는 25명의 위원으로 구성을 완료했다. 집권여당인 새누리당과 더민주에서 각각 10명씩 투입됐고, 국민의당은 3명, 무소속 1명이 각각 배정을 받았다. 간사는 여당의 경우 재선인 새누리당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이 맡고...
13일 20대 국회는 25명의 미방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위원장은 4선의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과 3선 조원진 의원으로 각각 1년씩 책임진다. 위원들로는 새누리당의 경우 강효상, 김성태, 민경욱, 송희경, 이은권 의원 등 9명을 배정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고용진, 김성수, 문미옥, 박홍근, 변재일, 신경민, 유승희 의원 등 10명, 국민의당에서는 김경진, 신용현, 오세정...
미방위원장의 경우 원내지도부가 신상진(경기 성남중원)·조원진(대구 달서병) 의원이 1년씩 맡자는 중재안을 내놨다. 중재안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무위원장은 김용태·이진복·김성태 의원 등 3파전이다. 법사위원장과 같은 방식의 조정안이 추진되고 있다.
기재위원장은 조경태·이종구·이혜훈 의원의 3파전이 예고됐고, 안행위원장 역시 유재중·박순자...
위배된다”며 “고 이사장의 이념편향은 공영방송의 공영성을 훼손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승용 최고위원 역시 “정신 나간 막말이라는 사회악 척결을 위해 고 이사장을 사퇴시켜야 한다”고 했고, 유승희 최고위원도 “고 이사장은 야당 미방위원들의 자진사퇴 요구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박근혜 대통령은 고 이사장을 당장 해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당 측에선 원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박민식 미방정조위원장, 김세연 민생정책혁신위원장, 강석훈·김희국 민생정책혁신위 부위원장, 당 소속 미방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정부가 검토 중인 통신요금 인가제 폐지안과 함께 데이터 중심 요금제 전환 등 가계통신비 경감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미방위원장인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성완종 리스트에 포함돼 있고, 미방위원인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친박 게이트 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여야간 이견이 큰 안건을 논의하고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이다.
국회 안팎에서는 단통법 및 통신비 인하 관련 법안들이 6월 국회에서 한꺼번에 논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또 ‘홍준표(1억), 부산시장(2억), 홍문종(2억), 유정복(3억), 이병기, 이완구’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다. 사진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인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이 10일 국회 미방위원장실 앞에서 '성완종 메모'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해명하고 있는 모습.
국회 미방위원들은 재난망에 배분하고, 남은 700MHz 주파수 대역폭 대부분을 지상파 UHD 방송에 배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이후 정부의 주파수 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 위해 주파수정책소위를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소위는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위원장)을 비롯해 같은 당 심학봉·강길부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최민희 의원으로...
이와 관련해 홍문종 미방위원장은 “여야 간사가 이 대표의 참고인 출석을 놓고 협의를 봤다”며 “대리인이 참석한다는데 ITU 행사가 끝나면 늦게라도 이 대표가 국정감사에 출석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ITU 전권회의에서 열리는 ‘글로벌 ICT 프리미엄 포럼’에서 ‘카카오 모바일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곽 사장이 “제 정치적 견해가 코바코의 공적 업무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거듭 약속한다”며 한 발짝 물러섰다.
미방위원장인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도 곽 사장에게 “과거 정치적 성향이 어땠는지와 관계없이 지금은 공공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자리에 있는 것”이라며 신중한 답변을 요구했다.
야당 미방위원들도 이날 성명서를 통해 “분리공시 없는 단통법은 ‘반쪽 시행’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됐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 법 시행을 통해 고가의 단말기 가격 현실화를 기대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또 “대다수 국민의 이익을 무시하고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묵인한 채 특정기업의 영업비밀 보호에만 치중한 만큼 관련 사안에...
이에 홍문종 미방위원장은 “선정적 광고의 경우 예술이냐 외설이냐의 문제이기에 정부에서 지나치게 규제하면 창의성 저하,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하락의 원인이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에서도 제지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협회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종 미방위 위원장은 이에 대해 “정부에서도 알뜰폰 사용자는 더 낮은 가격으로 더 좋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고민이 있다”면서 “대기업이 우회진입하지 않으면 기기 품질이나 요금에 대해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물었다.
이에 김 회장은 “업계 차원에서도 활성화를 위해 이미 대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상황”...
홍문종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라는 가치를 국정철학으로 내세운 것은 청년실업 해소라는 과제 뿐 아니라 제조 산업에서 지식기반 정보산업으로 전환해야한다는 시대적 당위성을 반영한 것”이라며 “이 자리에서 오가는 담론이 세상을 바꾸어 나갈 것이라 믿으며 미방위원장으로서 한번더 책임감을 느끼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