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세라믹 신소재 기업 쎄노텍이 미래에셋제4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
쎄노텍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합병 후 회사비전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제2의 도약을 위해 미래에셋제4호스팩과 합병계약을 체결한 쎄노텍은 지난 6월 20일 양사 기존 주주들의 합병 관련 주식매수청구 '제로'라는 만족스러운 결과에 따라 합병
19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세라믹 비드 전문기업 쎄노텍과의 합병 절차를 밟고 있는 미래에셋제4호스팩은 전일 대비 1285원(29.99%) 오른 5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에셋제4호스팩은 지난 5월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쎄노텍과의 합병안을 통과시키고 현재 합병 절차를 밟고 있다.
쎄노텍은 국내에서 유
미래에셋제4호스팩과 세라믹 비드 전문기업 쎄노텍의 합병이 사실상 확정됐다.
미래에셋제4호스팩은 30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 결과 합병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제4호스팩의 상호도 ‘쎄노텍’으로 변경된다. 이날 미래에셋제4호스팩의 임시 주주총회에는 전체 지분 중 38.20%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가 참여해 만장일치로 합병안을 통과시켰
“상장을 통해 우수한 연구개발(R&D) 인력을 유치하고, 계획적인 해외진출과 영업을 진행하겠습니다.”
세라믹 분야 연구개발 전문기업 쎄노텍이 미래에셋제4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지난해 12월 쎄노텍은 제2의 도약을 위해 미래에셋제4호스팩과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합병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쎄노텍은 올해 하반기 중 코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8일 이사회에서 AON BGN의 베트남 랜드마크72빌딩 인수거래에 총 4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랜드마크72는 지난 2012년 경남기업이 하노이에 건설한 베트남 내 최고 높이(350m∙50층), 최대 규모(건축연면적 61만㎡)의 빌딩으로 베트남 경제성장의 상징물로 평가된다. 경남기업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미래에셋제4호스팩과의 합병을 추진 중인 쎄노텍이 오는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쎄노텍과 미래에셋제4호스팩은 지난 22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합병절차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5월 10일 합병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주식매수청구 기간을 거쳐 7월 초·중순경 합병신주가 상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 인수에 집중하기 위해 현대증권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2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회사 측은 내부 검토를 거친 끝에 방침을 확정하고 이르면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현대증권 예비입찰에 범LG그룹 사모펀드(PEF) 운용사 LK투자파트너스로부터 현대증권 입찰 컨소시엄에 참여와 관련
미래에셋증권의 KDB대우증권 인수가격 조정이 완료됐다. 이제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만이 이번 인수합병의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남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은 KDB산업은행 자회사인 대우증권을 2조3205억원에 인수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본입찰 때 제시한 가격 2조3853억원보다 648억원이 줄어든 금액이다.
산업은행과 미래
5일 열린 KDB대우증권 임시 주주총회가 미래에셋증권 인수에 반대하는 소액주주들이 목소리를 높이면서 성토하는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원래 이날 주총 안건은 신규 사외이사∙감사 한 사람을 선임하는 건이 전부였지만, 미래에셋증권과의 합병에 반대하는 소액주주들의 성토 속에 주총장의 공기는 시종일관 무거웠다. 의례적인 보고와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는 데 소요된
KDB대우증권 노동조합은 5일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인수가 LBO(차입매수) 방식으로 이뤄질 경우 대우증권이 부실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외국인 투자자를 설득해 앞으로 있을 합병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승인되지 않도록 최대한 아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노조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우증권 본사에서 소액주주모임 등과 함께 미래에셋증권의 인수합
KDB대우증권 일부 소액주주들이 미래에셋증권으로의 피합병 결정 이후 주가하락과 향후 피합병 방식에 강한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
대우증권 일부 소액주주들이 모여 만든 ‘대우증권 소액주주 권리찾기 모임’은 5일 서울 여의도 대우증권 빌딩에서 성명문을 배포하고 “성실하게 모아온 돈을 저와 아무 인연도 없는 산업은행과 미래에셋증권의 박현주에게 갖다 바쳐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의 인수합병에 반대하고 있는 KDB대우증권 노동조합이 1일 서울 여의도 본사 앞에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오는 3월 총파업을 비롯한 물리적인 실력행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법무법인 넥서스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법률적 투쟁에도 돌입한다.
대우증권 노조는 이날 오전 대우증권 빌딩 앞에서 소액주주, 우리사주조합, 시민단체 등과 함께 미래에셋 합병 반대
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상장법인 3개 종목, 유가증권 상장법인 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미래에셋제4호스팩은 전일 대비 29.87%까지 오른 4065원으로 장을 마쳤다. 미래에셋제3호스팩과 엘아이지스팩2호도 각각 29.96%, 29.94% 급등했다.
스팩들이 올해 상장 후 강세를 보였다는 분석이 나오자 투자심리가 크게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제4호기업인수목적의 코스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제4호기업인수목적은 지난 5월 27일 설립돼 제조업,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 건설업 등을 합병대상으로 한다. 총 공모금액은 61억원으로 공모주식수는 상장주식수의 92.4%인 305만주이다.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매매거래일은 오는 6일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