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민주평화당 천정배(광주 서구을) 의원이 공개한 ‘기무사, 유병언 부자 검거 단서 확보에 주력’ 보고서에 따르면 기무사는 미래부 산하 10개 전파 관리소와 20개 기동팀에서 무선 통신 감청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보고서는 2014년 6월 19일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됐으며 검찰총장의 지시로 즉시 시행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무사와 검찰의 협업...
강 전 사장 측은 “원심은 허위 기재한 사업계획서로 부정한 방법으로 재승인을 받았다고 주장하는데 방송법 재승인 심사는 법률 개정과 취지, 미래부 장관의 실질적 심사 등을 고려할 때 사업계획서뿐 아니라 제출한 모든 자료를 심사하는 것”이라면서 “사업계획서 내용 중 일부 착오가 있어 기재가 누락됐어도 재승인 권한을 가진 미래부 장관은 제출한 다른...
이 학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공대선 씨는 “제가 울산에 있는데 7년간 스타트업 운영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게 개발자를 서울에서 울산으로 모셔오는 거였다”며 “저희가 교육부장관상 2번에 미래부장관상까지 받았는데도 얼마를 준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잘 안 온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결국 데려오게 된 게 병역특례 회사였기 때문”이라며 “더...
이러한 기술개발의 의지와 결과물에 대한 노력으로 2014년 대한민국 SW산업 발전 유공 표창 미래부장관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제18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 공모전 부문에서 대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자로 국무총리 유공표창, 과기정통부상을 추가로 받으며 IT 3관왕에 올랐다.
2000년 창업한 디지엔터테인먼트는...
미래부 차관 시절엔 연구개발·과학기술전략·미래인재 정책 업무를 총괄했다. 당시 전임자인 이석준 전 차관(전 국무조정실장)이 닦아놓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기치인 ‘창조경제’ 정책을 비롯해 바이오특별위원회,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 등 범부처 업무 및 거대 연구개발 정책을 주도했다. 또 경제장관회의에서 주도한 창업활성화...
그러나 지난달 4일 유영민 미래부 장관의 후보자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진해 삼성전자 전무는 “내년부터 생산하는 휴대전화에 라디오 기능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해 국내 이용자들도 스마트폰으로 데이터 부담 없이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날이 곧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LG전자는 지난 달 출시한 중가형 스마트폰 ‘Q6’부터 FM라디오 기능을...
그는 또 “공직생활을 35년 넘게 하면서 체신청, 정통부, 미래부 등을 거쳤지만 주무부처 장관이 예고도 없이 불쑥 우체국을 찾아온 것은 들어보지 못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해운대우체국장의 안내로 집배실, 지원과, 창구 직원들을 차례로 만나 이들을 격려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집배원들의 노고와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어...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6일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현판식을 마치고 박수를 치고 있다.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는 1559일만에 막을 내렸으며 새로 출범한 과기정통부는 부처명 변경과 함께 기존 1·2차관 외에 차관급 조직으로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장관 직속으로 신설됐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미래부와 산자부 등에서 관련 업무와 함께 자리를 옮기는 인원이 더해져 예상 총인원은 430명 수준이다. 내년도 예산도 올해 중기청 본 예산인 8조2000억 원보다 1조 원가량 늘어난 9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벤처부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핵심 부처로 떠오른 만큼 향후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점쳐진다.
정부는 전날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장관의 첫 번째 정책현장 점검 대상으로 과학기술원을 찾아 현장 연구원들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반대로 과거 정권의 폐해는 서둘러 걷어냈다. 창조경제추진단이 해체된 만큼 이곳에 파견된 미래부 공무원들도 되돌아왔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창조경제기획국이 맡던 창조경제 진흥 업무(정원 50명) 역시 이날 출범하는 '중소기업벤처부'로 이관되면서...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장관이 2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기원)을 찾아 정책현장 점검에
나섰다.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으로 과기원을 택한 것은 국회 인사청문회 때부터 쫓아다녔던 '과학기술 비(非)전문가'라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유영민 장관이 직접 제안한 이날 현장 간담회는 19일 발표한 '문재인 정부 5개년 국정계획'에 담긴...
신설 중기부로 이관되는 기능은 현재 산업부의 산업인력, 기업협력, 지역산업 기능을 비롯해 미래부의 창조경제, 금융위원회의 기술보증기금 관리 기능 등이다. 중기부 차관 산하에는 해외시장정책관이 신설돼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 국제협력 등의 강화에 나서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미래부의 창조경제기획국 주요 사업들이 이관되고 산업부의 지역산업과...
유영민 미래부 장관은 이날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을 시작으로 이번주중에 이동통신 3사 CEO와 잇따라 만나 25% 요금할인을 포함한 통신비 절감 대책에 업계의 협조 구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유 장관은 이날 박 사장에 이어 이튿날인 26일에는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28일에는 황창규 KT 회장과 회동한다.
앞서 유 장관은 취임 초기부터 "이통사 등...
미래부는 선택약정 할인율 인상과 관련한 적용 기준을 구체화한 뒤 조만간 공식 문서를 이통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유영민 미래부 장관은 25일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CEO)를 시작으로 26일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27일 황창규 KT 회장을 잇따라 만나 관련 내용을 협의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장관이 개막을 200일 앞두고 '평창 ICT 올림픽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올림픽은 ICT 행사로 불릴 만큼 다양한 첨단 기술이 동원될 예정이어서 선수 입장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민 장관은 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호텔에서 '평창 ICT 올림픽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제1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연구개발(R&D) 기반 혁신성장 전략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 육성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그리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방향과 전략에 대해 교육부 장관의 발제와 토론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재정전략회의지만 4차 산업혁명을 키우는데 돈이 안...
박근혜 정부의 대표 브랜드인 ‘창조경제’를 주도했던 미래창조과학부의 명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바뀐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신설된 국민안전처도 폐지되면서 박근혜 정부의 흔적이 대부분 지워졌다.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미래창조과학부 명칭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바꾸는 내용을 포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창조경제 진흥, 금융위원회의 기술보증기금관리 업무를 넘겨받는다. 구체적으로 미래부 산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중소기업에 기술평가와 보증을 지원하는 금융위 산하 기술보증기금이 이관된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자리창출의 컨트롤타워가 될 중소벤처기업부의 초대 장관 후보로는 여당 의원들이 거론돼 왔다. 박영선 의원, 윤호중...
합의문에 따르면 정부조직법 개정안에는 △대통령경호실을 차관급인 대통령경호처로 개편 △중소기업청을 중소창업기업부로 승격 및 개편 △미래창조과학부 명칭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변경 △국가보훈처장의 지위를 장관으로 격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차관급 과학기술혁신본부 설치 △산업통산자원부에 차관급 통상교섭본부 설치 △국민안전처를 폐지하고...
지난 11일 취임한 유영민 미래부 장관 역시 소통과 업무 프로세스의 간소화를 강조했다. 유 장관은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지금까지의 성과와 추진 방식에 안주하지 말고 시대변화에 맞게 '미래를 준비하는 부처'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사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수많은 미래부 관련 자료를 검토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