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알뜰폰 가입자 수가 700만명을 돌파했지만, 사업자들은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18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달 알뜰폰 가입자 수는 701만7000명을 기록했다. 알뜰폰 도입 5년 9개월만이다. 알뜰폰은 사업자가 기존 이동통신 3사의 통신망을 도매로 빌려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서비스다. 정부가 가계통신비 절감 차원에서 2011년 7월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올해 투자 규모를 6년 전 수준으로 축소할 방침이다. 이통 3사는 그동안 통신망 투자를 명분으로 통신요금에서 기본요금을 받아왔기 때문에 기본료 폐지 압박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15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올해 총 6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이 2조원, KT가 2조5000억원, LG유플러스가 1조5000원을
정부가 29일 오후 제4 이통동신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하는 가운데 기존 사업자들이 신규 경쟁자 등장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최근 투자설명서에서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진입이 실현되면 3자 구도의 통신시장이 근본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알뜰
금융투자협회 신임 자율규제위원장에 김준호 전 미래부 우정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자율규제위원장 직은 지난 2월 박원호 위원장 퇴임이후 7개월간 공석이었다.
24일 금투협은 2015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 전 본부장을 제 3대 자율규제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자율규제위원장은 협회 상근임원으로 임기는 3년이다.
김 위원장은 행정고시
지난 2월 박원호 위원장 퇴임이후 7개월간 공석이었던 금투협 자율규제위원장에 김준호 전 미래부 우정사업본부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자율규제위원장 선임을 위한 회원 총회를 오는 24일 개최하기로 했다.
자율규제위원장에 내정 된 김 전 본부장은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우정사업본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