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자 유통가가 때이른 여름맞이에 나섰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편의점은 지난 주말(9~10일) 주요 상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파우치 음료를 컵얼음에 따라 마시는 아이스드링크인 ‘델라페(delaffe)’의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87.1%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아이스드링크의 용량이
오리온이 프랑스 디저트 ‘퐁당 쇼콜라’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퐁당 쇼콜라는 ‘초콜릿이 녹아 내린다’는 의미를 가진 프랑스 대표 디저트로 폭신한 스펀지 케이크 속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진한 풍미의 초콜릿 크림을 도톰하게 채워 넣은 제품이다.
오리온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소확행’ 트렌드 등 가치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다양한 디저
제과 3사가 내놓은 ‘미니 사이즈 파이’ 제품이 일제히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사이즈가 작아지면서 1인 가구도, 다이어트족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된 데다 내용물 함량을 높여 맛의 품질을 높인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SNS상에서는 카페에 가지 않고도 식사 후 즐기기 좋은 ‘디저트 홈 케이크’라는 소비자 반응이 속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