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미니 빙하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기상청과 일부 대학의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태양의 활동이 둔화되면서 좀처럼 얼지 않는 영국 템스강에서도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정도의 추위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팀은 태양의 활동이 적은 ‘극소기(solar
북극 빙하 증가
북극 빙하 증가 소식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구온난화 이론에 대한 찬반은 물론 ‘북극 빙하 증가’ 자체가 틀렸다는 지적도 있다.
그동안 정설로 받아들여지던 지구온난화 가설은, 이산화탄소 배출 등 인간활동으로 지구 온도가 높아져 기상이변과 해수면 상승 등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에 북극 빙하 증가로 온난화에 의문이 제기
지구온난화로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되던 북극 빙하가 지난 1년 새 오히려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2012년 8월 촬영한 위성사진과 올 8월 사진을 비교한 기상 전문가들에 따르면 북극권의 빙하 면적은 1년전에 비해 60% 늘었다. 면적으로는 92만 평방마일이 다시 빙하로 덮였다.
이같은 현상은 '지구온난화에 의해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