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은 오희(49)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 등 5명을 '제28회 호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의 오 석좌교수를 비롯해 공학상 박남규(58) 성균관대 교수, 의학상 고규영(61) KAIST 특훈교수, 예술상 연광철(53) 성악가, 사회봉사상 강칼라(75) 수녀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호암아트홀
몇 주 전 영국왕립학회가 개최한 수학 분야 학회에서 할리우드 영화사인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기술책임자(CTO)가 기조 강연을 했다. 몇 년 전에 디즈니사의 애니메이션 담당 부사장이 미국 수학회의 학술대회에 와서 강연하는 걸 재미있게 들은 적이 있어서 비교도 할 겸 흥미롭게 들었다. 도대체 영화사 임원들이 왜 수학자들 앞에서 강연을 하는 걸까.
포스텍은 지난 25일 수학과 최영주(57) 교수가 2017년 한국여성수리과학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정수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여온 최영주 교수는 특히 정보통신과 보안의 융합연구분야에서 높은 연구 성과를 일궈온 주인공이다. 나아가 국내 최초로 수학계 암호론 국제 워크숍을 주관, 수학계의 암호이론의 연계가능성을 국내 처음으로 파급시킨 인물
웅진재단이 수학영재장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도 하계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
웅진그룹이 사회 공익사업을 위해 설립한 웅진재단(이사장 신현웅)은 23일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 33층에서 고교·대학 수학영재 장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제10차 장학생 하계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웅진재단은 방학기간 동안 장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각 분야 석학들과 전문가
“충격이다. 존과 알리샤 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보낸다. 훌륭한 파트너십을 가진 두 사람의 아름다운 정신, 아름다운 마음의 소유자였다”(영화배우 러셀 크로)
“정말 슬프다. 존과 알리샤 내쉬는 큰 영감을 줬다. 그들이 남긴 업적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가족들에게 애도를 보낸다”(영화배우 제니퍼 코넬리)
“내쉬 부부의 반평생을 작품으로 그릴 수 있어서
정신분열증을 앓는 천재 수학자에서 ‘게임이론의 아버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존 내시 프린스턴대 명예교수의 인생 역정은 파란만장했다.
내시 교수는 1928년 6월 13일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 블루필드에서 전기공인 아버지와 영어ㆍ라틴어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릴 적부터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하고 매사에 발생하는 문제는 스스로 생각해 해결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5월 수상자에 서울대학교 강병남(54) 교수가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5일 '폭발적 여과전이 모형을 적용해 고온·고압 등 극한의 환경에서 발생하는 물질의 상태변화 현상'을 밝혀낸 공로로 강병남 교수를 '5월의 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폭발적 여과전이란 억제하는 환경에서 거대 클러스트들이 갑자기
정신분열증을 앓는 천재 수학자에서 ‘게임이론의 아버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존 내쉬 프린스턴대 명예교수의 인생 역정은 파란만장했다.
내쉬 교수는 1928년 6월 13일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 블루필드에서 전기공인 아버지와 영어ㆍ라틴어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릴 적부터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하고 매사에 발생하는 문제는 스스로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