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산운용업계는 기존 먹거리였던 공모펀드 운용에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패시브형 상품이 많은 ETF에 비해 액티브 운용이 상대적으로 활성화한 공모펀드를 통해 높은 수익률을 노리는 기관과 개인 수요가 여전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24일 기준 ETF를 제외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우량 배당주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펀드’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증권자투자신탁(주식)’ 순자산은 1186억 원을 집계됐다. 지난해 말 순자산(438억 원)보다 6개월여 만에 큰 폭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펀드’, ‘미래에셋글로벌배당프리미엄펀드’,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등으로 구성된 ‘배당프리미엄 시리즈’ 순자산 총합이 공·사모 합산 2조 원을 넘겼다고 17일 밝혔다.
배당프리미엄 시리즈는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옵션 프리미엄을 누적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미국 배당 프리미엄 펀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미국시장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과 배당 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한 프리미엄 등으로 꾸준한 현금흐름을 통한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형태다.
편입 주식은 MSCI USA 지수와 S&P500 지수 구성종목 중 배당의 지속성, 성장성, 배당성향,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