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과학의 크레모랩이 말레이시아의 뷰티스토어 ‘뮤즈 바이 왓슨’ 1호점에 입점했다.
뮤즈 바이 왓슨은 왓슨스가 론칭한 새로운 프리미엄 뷰티 스토어 브랜드다. 아시아 최초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프르에 문을 열었다.
12개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뮤즈 바이 왓슨은 전 세계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동양그룹이 화장품 시장에 뛰어든 지 2년 만에 본격적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고강도 구조조정 상황에서 동양생명과학을 통해 화장품 사업을 선택했던 동양그룹은 또 다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8일 동양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올리브영 명동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판매가 시작된 화장품 브랜드 ‘크레모랩’이 론칭 3개월 만에 약 30%
동양그룹의 계열사 동양네트웍스가 화장품 사업 확대에 나섰다.
동양그룹은 모태가 시멘트 사업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금융부문이 매출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시멘트 기업’이라는 이미지는 쉽게 벗겨지지는 않았다.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혜경 동양레저 부회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성장동력으로 헬스케어, 화장품 판매업을 선택했다. 동양은 계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