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초부터 민생 현안 챙기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지표상 경기 회복세이지만, 국민 삶과 밀접한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높은 상황 때문이다. 국민이 경기 회복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경 쓸 것이라는 게 윤 대통령 의지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일 브리핑에서 "국민이 바로 체감하거나 직접 다가오는 형태의 정책은 민생토론회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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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사무실 앞 취재진에 "내가 죽는 모습 기다리나" 불만 표출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8일 자신의 사무실인 국회 의원회관 530호 앞에서 자신을 취재하려던 기자들을 향해 "무엇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은 8일 "기본소득제의 취지를 이해한다. 그에 관한 찬반 논의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만, 기본소득제의 개념은 무엇인지, 우리가 추진해온 복지체제를 대체하자는 것인지 보완하자는 것인지, 그 재원 확보 방안과 지속가능한 실천 방안은 무엇인지 등의 논의가 점검이
정치권의 기본소득제 도입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기본소득제 추진을 공식화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관련법 제정에 나서는 움직임이다. 김 위원장은 ‘실질적·물질적 자유를 위한 기본소득’을 언급했다. 김두관 민주당 의원도 ‘정책 경쟁’을 천명하면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곧 기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자신이 제기한 기본소득 이슈에 '포퓰리즘' 비판이 나오자 "세입 수준을 고려할 때 아직 기본 소득 도입은 요원하다"고 해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 문제로 인해 3차 추경까지 가는 적자 재정 상황에서 기본소득을 당장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환상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기본소득' 이슈를 제기한 배경으로 인공지능(AI)로 대변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AI가 투입돼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는 생산 방법으로 들어가는 시대를 우리가 맞이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 옥스포드대 교수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물질적 자유 극대화가 정치의 목표라며 기본소득 도입 입장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당 초선 모임에 참석해 "보수라는 말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보수가 지향하는 가치인 자유는 말로만 하는 형식적 자유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전혀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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