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28차 민생토론회…"광주에 건강한 물복지 기대"
정부가 역대급 가뭄 피해를 겪은 광주에 대해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을 검토한다. 광주는 지난해 가뭄으로 제한급수(생활용수 제한 공급) 상황까지 고려되는 등 물관리 취약성이 높은 지역이다.
정부는 5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여덟 번째, 첨단기술과 문화로
코웨이는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코웨이는 12일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진행된 2024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 협약식에서 환경부와 7년 연속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에 동참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코웨이는 이날 협약식에서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으로 공기청정기와
한국수자원공사의 화성 인공지능(AI) 정수장이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의 '글로벌 등대(Global Lighthouse Network)'에 선정됐다. 전 세계 물관리 시설로는 최초로 글로벌 등대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WEF는 14일 '2023년 글로벌 등대'을 발표하면서 화성 AI 정수장을 글로벌
한국수자원공사가 '물관리 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하고 국민 맞춤형 물복지 실현에 나선다.
수자원공사는 31일 대전 본사에서 '물관리 디지털 대전환 선포 및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선포식은 선제적 물관리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물 재해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위기에 대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수돗물 안전플랫폼' 개발을 시작한다.
8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추진하는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올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19일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윤 사장은 이날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기후 위기 심화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각종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것이 한국수자원공사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초순수와 해수 담수화, 물 재이용, 수열 등 고부가
정부가 군부대의 안정적인 먹는 물 공급 기반 완성을 위해 군 상수도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환경부는 국방부, 한국수자원공사와 10일 세종시 세종보사업소에서 군 상수도시설 개선을 위한 중점 협력과제 추진 관계기관 실무협의회를 연다.
이들 기관은 앞서 2021년 12월 군 장병들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상수도 시설 및 환경관리 개선 등 상호 협력을 위
지하수 저류댐이 저수지 저수율 상승에 크게 기여하며 그 효과를 입증, 가뭄 위기 해결사로 부상했다. 정부는 효과가 입증된 지하수 저류댐을 청산도, 우이도 등 섬 지역 5곳에 추가로 설치하고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18일 전남 완도군 보길도에 운영 중인 지하수 저류댐이 보길저수지의 저수율 상승의 절반 이상을 차지,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
정부가 기후변화 등 미래 변화에 대비, 수자원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에 8년간 1108억 원을 투자한다.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미래 변화 대응 수자원 안정성 확보 기술개발 사업'이 총사업비 1108억 원 규모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인구·경제·산업구조 변화 등 미래에
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에 하루 11만㎥ 공업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특히 수도공급 사고가 발생해도 단수 없이 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가 기대된다.
환경부는 7일 충북 충주시 충주정수장에서 '충주댐계통 공업용수도사업(광역상수도 Ⅱ단계)'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의 수도시설 운영과 수도사고 대응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유역수도지원센터 종합상황실이 문을 연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5일 대전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유역수도지원센터 종합상황실 개소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역수도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5월 인천 붉은 수돗물 사고 이후, 지자체의 수도시설 운영과 수도사고
한국농어촌공사(KRC)가 포스트 코로나와 식량안보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농어촌공사는 29일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를 새로운 비전으로 5대 전략 목표를 발표했다.
먼저 '행복한 농어촌'은 시대적 요구인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튼튼한 경제, 활기찬 사회, 깨끗한 환경, 농어촌의 고유 가치
코웨이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최하는 ‘BIS 서밋 2021’에서 반부패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속가능 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UN 산하 자발적 기업 시민 협약체로 인권ㆍ노동ㆍ환경 ㆍ반부패의 UNGC 10대 원칙 확산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힘쓰고 있다. ‘BIS’는 UNGC 한국협
31개국 ODA사업 수행…탄탄한 기술력ㆍ노하우 뒷받침된 성과설계ㆍ시공 국내기업 참여…3개 지자체에 하루 40만톤 물 공급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와 가뭄, 수질오염 등으로 물관리에 대한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50년 이상 축적된 한국의 물관리 기술과 노하우가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이 협력해 세계 진출은 점점 확대되고 있고
한국수자원공사는 2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판 그린뉴딜과 지역뉴딜'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수자원공사에서 추진 중인 송산그린시티와 부산 에코델타시티 등 친환경 수변도시에 한국판 그린뉴딜과 지역 균형 뉴딜 전략을 도입해 저탄소 경제구조 전환을 추진하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협약을 통해 수자원공사는 경사연과 함께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는 20일 탄소중립 이행기반을 구축하고, 환경 안전망 구축을 주요 과제로 손꼽았다.
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우리나라는 지난해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경제·사회의 전환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이제 미세먼지 문제의 가시적 개선 성과에 이어 탄소중립의 견고한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매
환경부는 기후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국가를 구현하기 위한 '제3차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이 14일 제45차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됐다고 밝혔다.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환경부, 기상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이행하기 위한 5년간의 방향, 목표, 이행과제를 제시하는 최상위대책이다.
제3차 적응대책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