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제29차 국제 측지학·지구물리학 연맹 총회(IUGG)’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유치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IUGG는 전 세계 지구과학 분야의 연구 성과 공유와 국제적 홍보 등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국제 학술대회이다.
인천시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28차 IUGG에서 인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기온 2℃ 상승 억제 목표가 효과가 없다는 미항공우주국(NASA)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과학전문사이트인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은 지난 2009년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에서 온난화 억제 목표로 설정된 '기온 2℃ 상승'으로는 온난화에 따르는 재난을 막을 수 없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7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