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의 안전체험관이 물류 업계 최초로 ‘민간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물류 업계에서 해당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체험형 교육 확대와 상생 협력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CJ대한통운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작한 T-50TH 전투기 2대를 태국으로 운송하는 방산 물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경남 사천의 본사 제조공장에서 출하된 전투기를 태국 따클리 공군기지까지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해 CJ대한통운은 주요 부품들을 분해했다. 이후 국내 육상운송, 항공운송, 현지 하역 및 육상운송을 거쳐 도착지에서
물류업계와 협력 ‘얼라이언스 모델’ 활용“2년 전과 다르다”…비용부담 우려 정면 돌파
이커머스업계가 익일배송 서비스 등을 강화하며 배송 속도경쟁이 한창이다.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로 이탈한 이용자를 흡수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다만 배송 강화에 따른 비용 증가 우려도 만만치 않아, 업계는 물류회사와 협력으로 활로를 모색할 방침이다.
6일 이커머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대상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아르고는 2022년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 합류 이후 현재까지 도착보장 서비스를 배송 지연 없이 당일 출고율 99.9% 이상으로 처리 중인 실적을 토대로 이번에 네이버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당일배송 서
산업 간 경계 사라지는 ‘빅블러’ 시대유통위·물류위 합동회의 개최
최근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가속하고 고물가·고금리로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통·물류 기업들이 머리를 맞대고 성공전략을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빅블러 시대, 유통물류
CJ대한통운은 한국준법진흥원(KCI)이 주관하는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ISO 37301은 기업의 준법경영 체계와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등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인증으로, 기업은 매년 사후 관리 심사를 받고 3년마다 정기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이 유지된다. CJ대한통운은 2021년 물류업계 최
G마켓·SSG닷컴, 익일배송에 ‘날개’CJ대한통운 비중 40% 이상, 롯데온도 기대알리, 직구 시장 주도권 강화 전망
국내 물류업계 점유율 1위 CJ대한통운이 내년부터 ‘주 7일 배송’을 선언하면서 일요일·공휴일 배송이 업계 표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그동안 자체 배송망이 없던 이커머스업체는 물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돼 쿠팡이
인천지역의 숙원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인천광역시·인천항만공사(IPA)·인천도시공사(iH)로 구성된 인천시 컨소시엄을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협상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총 5906억 원을 투입해 인천
“산재보험 미가입 등 사회보험 사각지대 우려 완전 해소”내년까지 분류시설 자동화에 2000억 원 이상 추가 투자
쿠팡의 배송전문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택배물품 분류전담 인력의 직고용 비율을 올해 안에 100%로 높여 ‘완전 직고용 체제’로 운영하겠다고 11일 밝혔다.
CLS는 업계 최초로 수천 명에 달하는 분류전담 인력을 전국적으로
검찰이 CJ대한통운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 취업 청탁 의혹으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12일 오전부터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의 주거지, 국토교통부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두 사람에게는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됐다.
한진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325억 원, 영업익 35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357억 원)와 비슷한 실적을 유지했다.
상반기 누계 매출액 역시 1조4447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3669억 원)보다 5.7% 늘었다. 같은 기간 누계 영업이익은 590억 원으로 전년
물류가 곧 경쟁력이 되는 ‘물류의 시대’를 맞아 정부와 기업이 자주 만나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5일 정부와 물류기업‧한국통합물류협회가 참여하는 '물류기업 지원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연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올해 4월 개최된 물류산업 분야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계기로 물류업계와의 현장소통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의체는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제49차 물류위원회를 열고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신임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는 물류업계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돼 있으며 2008년 발족 이래 물류 현안에 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건의 활동을 하며 국내외 물류산업 동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물류위원회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
‘국내 ESG 공시제도에 대한 경제계 토론회’ 개최“ESG 공시 의무화, 글로벌 규제 시점과 기업의 준비속도 고려해야”“물류 네트워크의 복잡성·다양성 고려한 탄소배출 계산 지침 필요”“원칙 중심 기준만으론 ESG 공시 어려워…업종별 세부지침 필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의무화를 앞두고 원칙 중심의 기준이 아닌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유비쿼터스 핵심기술 ‘앰비언트 IoT’단말관리ㆍ간섭제어 등 표준화는 숙제
LG유플러스는 향후 상용화될 6G 이동통신 서비스를 전망하는 ‘6G 백서-앰비언트 IoT(Ambient-IoT)’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LG유플러스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지능화(Intelligence) △확장성(eXpansion) 등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폐기물 통합관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폐기물·자원순환 관리 플랫폼인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를 통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게 폐기물의 수집·운송·배차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폐기물의 최종 처리 시설 연계까지 서비스 범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물류업계의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에 발맞춘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KCC는 물류 산업이 혁신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물류로봇에 적합한 바닥재 4종을 출시했다.
무인 운반 차량(AGV)은 자기 테이프, QR 코드, 또는 별도의 외부 마커에 따라 정해진 경로로 이동한다. 자율 이동 로봇(AMR)은 좌표
‘패키징혁신센터’, 낙하·하중·진동·온도별 택배상자 안정화 연구 매진의류 특화 패키징 설비·원터치 송장 등 신기술 잇단 상용화
CJ대한통운이 첨단 패키징 기술로 물류업계의 새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사내 ‘패키징혁신센터(PIC)’가 선보인 차세대 신기술을 연이어 상용화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택배 상자 내 제품 파손 우려까지 차단하는 등 물류 혁신을 이끄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스마트 항만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 부산항 신항 7부두)’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5일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 DGT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에서 개최한 DGT 개장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MODEX 2024서 콜드체인 등 물류 역량 소개미국 주요 지역서 사업 영위…사업 범위 확대
CJ 대한통운이 미국 물류산업전시회인 ‘MODEX 2024’에 참가해 첨단화·자동화 물류 운영역량을 전 세계에 알렸다.
CJ 대한통운은 미국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이하 CJLA)가 11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물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