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내달 12일까지 세계를 매혹시킨 한국 문학을 주제로 ‘문학을 펼쳐 봄’ 도서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전에서는 해외 문학상에서 수상 및 입후보한 한국 문학 작품의 원서와 번역서 총 82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에서 호평받은 한국 문학 작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에 앞장서
소설가 김유정의 79주기가 오는 29일인 가운데, 그가 남긴 작품이 재조명받고 있다. 김유정은 짧은 기간 인상적인 작품을 집필하며 한국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김유정은 ‘소낙비’로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1935년 등단했다. 그러나 등단 2년 만인 1937년 3월 29일 29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짧은 집필 기간 동안 김유정은 ‘소낙비’를 비롯해
보령제약은 제7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서귀포 서부 보건소 김동필씨의 ‘당신을 기억합니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대상 수상작인 작가가 레지던트 시절, 췌장암 말기 환자를 만나 치료 과정에서 겪은 감동적인 경험담을 담담한 어조로 그려냈다.
금상은 권오윤(권오윤내과) 씨의 ‘선물’, 은상은 김원석(강북삼성병원) 씨의 ‘때밀이’와 신종찬(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