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임할지 여부에 대해 “할 말이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부정적 여론이 여당까지 퍼진 상황 속에도 청문회행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던 기존의 사뭇 다른 모습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집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으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문창극 조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조부가 일제시대 독립활동으로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은 독립유공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조선일보는 국가보훈처 관계자의 말을 인용, "대한독립단 대원으로 활동한 애국지사 문남규(文南奎) 선생과 문 후보자의 조부가 동일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대한독립단은 3.1운동 이후 효과적인...
문창극 출근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자신의 거취 문제에 대해 "조용히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문창극 후보자는 23일 출근길에 정부청사 서울 창성동별관 로비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말동안 자진사퇴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럴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조용히 제 일을 하면서 기다리겠다"고 말한 뒤 사무실로 올라갔다.
문 후보자는...
사퇴압박에 직면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신의 거취 문제를 사실상 청와대에 떠넘겼다.
문 후보자는 23일 출근길에 정부청사 서울 창성동별관 로비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말동안 자진사퇴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럴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조용히 제 일을 하면서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와대와 향후 거취에 대한 의논은 어떻게 되는가”라는...
문창극 후보자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본 정부가 고노담화 검증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양국간에 도움이 전혀 안된다"고 비판했다.
문창극 후보자는 20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정부 서울청사 별관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고노담화는 일본이 '위안부'를 강제 동원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인데 뒤늦게 이러는 것은 양국 관계에 전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20일 “일본이 고노담화에 대해 재평가를 한다는 것은 내가 너무 답답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출근해 기자들과 만나 “위안부 문제라는 것은 반인륜적 범죄행위다. 온 세계가 다 분노하고 있는 범죄행위 조차도 사과해 놓고 덮으려고 하는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논란이 되고...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20일 "고노담화에 대해 일본이 무슨 재평가를 한다, 이것은 너무 답답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 마련된 집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에게 "오늘 상당히 중요한 일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자는 이어 "위안부 문제가 뭔가. 온 세계가 다 분노하는...
전군의 비상 경계령이 내린 상태에서 문창극 후보는 특별한 보직없이 대학원을 다닌 것으로 전해진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전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 마련된 집무실로 출근하면서 병역 특례 의혹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어제 (총리실) 공보실을 통해 다 해결을 했다"며 일축했다.
최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발언 논란에 처음으로 사과를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야권의 반발 기류가 내각 인사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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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문회에서는 단골로 등장했던 후보자들의 위장전입과, 재산증식, 세금탈루 여부를 놓고 검증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2기 내각의 후보자들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그러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제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뜻이라면서 우리 민족을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면서 인적쇄신 일정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민 대변인은 순방 전 개각 발표는 여전히 유효하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알고 있다”고 답해 늦어도 15일까지는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식민 지배는 하나님 뜻" 등 12일 지난 2011∼2012년 우리 민족을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 사과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후보자는 12일 오전 출근길에 경기 성남시 분당의 자택 앞에서 연합뉴스 등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알려진 발언에 대해 사과할 계획이 없는가"라는 질문에...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작성했던 보수 성향의 칼럼에 이어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또 책임총리를 처음 들어본다는 발언 등이 구설수에 오르며 청문회를 앞두고 검증 위기에 직면했다.
12일 KBS 보도 등에 따르면 문 후보자는 지난 2011년 자신이 장로로 있는 서울 온누리교회의 특별강연에서 “하나님은...
문창극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는 11일 책임총리 구현방안을 묻자 “책임총리 그런 것은 저는 지금 처음 들어보는 얘기”라고 말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총리 후보자 집무실이 마련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으로 출근하면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후보자는 또한 지난해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 시절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