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엔데믹 전환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그동안 못다 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호텔 업계에서는 셰프들이 정성 들여 만든 프리미엄 상품부터 호텔 전문가들이 높은 안목으로 선별해 가심비를 충족시켜줄 제품까지 다채로운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19일 호텔업계에
문재인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1만5000명에게 선물을 보낸다고 청와대가 18일 밝혔다.
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선물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현장의 의료진 및 백신 예방접종 현장업무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및 동절기 어려움이 많은 다양한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 전달된다.
문 대통령은
# 40대 회사원 이 모 씨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치솟자 올해 추석에도 고향 부모님 댁에 들르지 않기로 했다. 대신 고가 선물로 죄송한 마음을 표시할 생각이다. 대형마트에 들렸더니 매대 앞의 20만 원대 위스키가 눈에 띈다. 귀성비와 어차피 해야할 선물 비용을 감안하면 더 경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추석 선물로 주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추석 선물로 ‘우리 술’ 인기가 뜨겁다. 전통주는 국내산 쌀로 빚어 기름진 명절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풍미가 강해어느 한식과 곁들여 먹어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기간 전통주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180% 신장했고, 구매 고객 수도 70% 넘게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한우, 와인 등 명절 인기 품목보다
롯데호텔, 정육ㆍ와인ㆍ위스키 품목 수 대폭 늘린 추석 선물세트 준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셰프가 직접 준비한 추석 선물세트 선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올해 추석도 '비대면(언택트)' 명절이 될 가능성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올해 설에 이어 추석에도 고향 방문 대신 고급 선물로 마음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명절 선물 수요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7일부터 24일까지 우수 지역특산물과 소상공인 2000여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2020년 고객감사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연말연시를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0년 한 해 고객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베스
GS25는 '와인25플러스’를 이용해 온라인 스마트오더 방식으로 전국 100여개 전통주 판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코로나19 사태와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주 제조사를 위해 이날부터 GS25애플리케이션 ‘더팝’을 통해 전통주 판매에 나선다.
이번 판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
국내 수퍼마켓 연합단체에서 주류의 온라인 판매 확대를 제한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이하 수퍼체인협동조합) 권영길 이사장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주장했다.
현재 주류의 온라인 판매는 2017년 7월부터 전통주 진흥 차원에서 안동소주, 문배주 등의 전통주들에 한해서 허용되고 있다.
수퍼체인
네이버가 청년 혁신가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담은 마케팅 캠페인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청년 스몰비즈니스의 철학과 성장 스토리를 재조명하고, 이용자에게 보다 재미있게 소개한다.
20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름을 불러주세요’ 캠페인은 올해로 3년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IT플랫폼을 이용해 성장하고 있는 가업을 잇는 청년과 혁신 사업가들의 이
신세계백화점 전통주 전문 매장 ‘우리술방’이 추석을 맞아 직접 만들어 먹는 막걸리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술방’에서 명절을 맞이해 선보이는 ‘DIY 막걸리(5만 원)’는 천연 재료만을 사용한 막걸리 분말과 김치 유산균 발효제를 물과 함께 섞어 이틀간 숙성시키는 제품이다. 수제 맥주처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막걸리로 개인 기호에
곡주가 부활하고 있다.
27일 국세청이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국내 주류 전체 출고량은 355만1405㎘로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 그러나 곡식으로 빚은 양조주와 증류주는 주류 시장에서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증류식 소주는 2017년 출고량이 1857㎘로 전년 대비 54.4%나 증가했다.
이처럼 곡식으로 빚은 술이 주
신세계백화점이 다양한 한정판 선물세트를 출시해 설 선물 수요 선점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18일부터 시작되는 설 본판매 행사에서 와인, 해산물, 생활 등 다양한 장르의 한정판 상품을 엄선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은 ‘아트레이블 에디션’ 와인으로 일명 ‘아트 앤 와인’이다. 신세계 L&B에서 3종으로 마련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29일 지하 1층에 식품관 ‘푸드 에비뉴(Food Avenue)’를 오픈한다. 잠실점 식품관이 전면적으로 재단장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10년 만이다.
잠실점 식품관 ‘푸드 에비뉴’는 킹크랩, 스테이크 등을 현장에서 바로 조리하는 그로서런트 매장부터 국내외 맛집과 디저트, 펍 매장 등 식품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총망라
추석을 5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역대 대통령의 추석 선물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 블로그나 SNS에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청와대 추석선물'을 받았다는 글과 대통령 인사말 카드 사진이 게시되고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정을 나누고 마음을 보듬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입니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오신 덕분으로 대한민국
나홀로 추석 연휴를 보내는 이들이 늘면서 유통업계 추석 선물세트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이른바 ‘혼추족’을 공략하기 위해 유통업계가 소포장 전통주와 수입맥주, 안주부터 식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혼자서도 즐겁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우선 문배주, 명인안동소주, 이강주, 감홍로, 진도홍
나홀로 추석 연휴를 보내는 이들이 늘면서 유통업계 추석 선물세트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이른바 ‘혼추족’을 공략하기 위해 유통업계가 소포장 전통주와 수입맥주, 안주부터 식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혼자서도 즐겁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우선 문배주, 명인안동소주, 이강주, 감홍로, 진도홍주 등
파라다이스그룹이 중화권 관광객을 위해 국내 기업 처음으로 중문판 한류문화 매거진 한웨(韩悦)를 발간했다.
한웨(韩悦)는 한국을 뜻하는 ‘한(韩)’과 기쁨을 뜻하는 ‘열(悦)’을 조합해 한국에서의 기쁨, 행복한 한국의 의미를 담은 제호다.
연 4회(계간) 발행되며 매 호마다 음식(Food), 건축(Architecture), 패션(Fashion), 예술
앞으로는 외국인이 많이 찾는 전국 특1급 호텔 식당에서 우리나라 전통주인 쌀막걸리와 문배술 등을 판매하게 된다.
국세청은 최근 전통주 육성을 목표로 특급호텔 68곳의 한식당 34곳과 일식당 39곳, 중식당 41곳에서 전통주를 판매하도록 호텔 측과 협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롯데·워커힐·파라다이스호텔 등 서울·부산·제주 지역의 42개
국내산 탁주, 약주, 과실주, 증류주 등 우리 술을 감별하고 음식과 맞는 조합을 찾아주는 전문가, 그들을 전통주 소믈리에라고 부른다. 전통주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배경, 건강 정보 등을 알려 술의 가치를 최고로 끌어올리는 우리술의 발전을 위한 조력자다.
전통주 소믈리에의 용어는 2009년 한국국제소믈리에 협회에서 시작됐다. 호텔 식음료과 케이터링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