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전년비 3.2%↓ 2460억“둔화한 매출이 고정비 커버 못해”AI 매출은 AICCㆍAIDC 등 B2B 공략연내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개한다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를 선언한 LG유플러스가 사업 전반의 매출 성장에도 올 3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내놨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신규 통합 전산망 구축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
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3조8013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대비 6.2%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2460억 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신규 통합전산망 구축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 비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매출액 2569억1400만 원‘AI 스포츠 플랫폼’ 사업 박차
KT스카이라이프는 올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스카이라이프·HCN·스카이라이프TV) 영업이익 18억4700만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5% 줄어든 수준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감소한 2569억1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KB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ISO 30414’ 인증을 취득했다.
ISO 30414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발표한 인적자본 보고지침 가이드라인으로 비용, 다양성, 리더십, 조직문화, 생산성 등 11개 영역 58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5일 KB금융은 전 세계가 인적자본 공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금융권 최초로 ‘ISO 30
디지털 전환 박차…역대급 투자AI활용한 혁신 서비스 가속도콜센터민원처리 등 AI 활용영업점 자동화 업무시간 단축
국내 금융사들이 올해 인공지능(AI) 투자에 역대급 돈을 썼다.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가 본격화되자 AI를 활용한 금융 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30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5대 시중은행(KB국
컬리의 결손금 해소는 ‘숫자 효과’ 현금유입 돼야 실질적인 의미있어 재무정보 이용때 현금흐름 살펴야
재무상태표의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하면 자본이 된다. 그래서 자본을 순자산이라고도 한다. 재무상태표에서 자산과 부채를 먼저 보여주고 자본을 맨 마지막에 표시하는 게 일반적이라 정보이용자들은 자본 숫자를 잘 안 보게 된다. 매년 적자가 많이 발생하는 기업의 경
협상 테이블부터 스타트업 기술 보호 기술개발 비용까지 손해액으로 반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기술 보호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구제 범위를 확대한다. 특히 기존 솜방망이 처벌 수준에 불과했던 기술탈취 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처벌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16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스타
국내 대기업들이 미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산을 사들이고 설비투자에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들의 곳간에 돈이 들어오면서다. 23일 삼성·현대차·SK·LG·롯데·신세계·GS·HD현대·한화·포스코 등 10대 그룹 내 108개 상장 계열사의 ‘투자활동 현금흐름’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총 65조1633억 원으로 마이너스(유출)를 기록했다. 지
무형자산의 사업 확장성도 크지만외부자금 끊기면 한순간에 무너져티메프사태 계기로 허실 구별해야
티몬·위메프(‘티메프’)의 미정산 사태로 인한 피해가 커지며 재발방지를 위해 이커머스 플랫폼을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와 국회는 플랫폼이 정산대금을 유용하지 않도록 규제하는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반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을 비롯한 스타트업들
국내 경기가 단기적으로 내수회복 모멘텀이 강해지기 쉽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과거에 비해 수출경기의 낙수효과가 제한적이며, 주요국보다 무형자산 투자사이클이 상대적으로 미약한 등 강한 회복을 제한할 여지가 크다는 설명이다.
13일 iM증권은 "국내 경기가 내우외환에 직면한 모습으로 글로벌 경기에 갑자기 어두운 먹구름이 드리워진 가운데 내수 환경이 좀
키움증권은 1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단기 모멘텀이 희미해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9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43.1% 감소한 900억 원, 영업손실 은 109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며 "매출이 부진했던 가운데 베이비몬스터 데뷔와 앨범 발매 등 IP 성
통신3사 CFO, 실적 발표에서 모두 "AI" 강조2분기 통신3사 영업이익 1.2조…전년 동기比 3.2% 둔화AI 수익화 거둔 SKT만 호실적…KT·LG U+ 영업이익↓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의 2분기 실적 발표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인공지능(AI)’이었다. 김양섭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컨퍼런스 콜 모두 발언에서
백화점 별도 영업익 16% 증가한 710억…매출은 역대급면세점, 여행객 확대로 매출 올랐으나 마케팅비 늘어 적자
현대백화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가구·매트리스 업체 지누스의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넘게 하락했다. 다만 백화점 부문의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금융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2분기 연결
셀트리온이 합병 반년 만에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차세대 성장동력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가 본격적인 외형 확대를 예고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수익성까지 챙겨 목표인 글로벌 빅파마를 향해 한 걸음 가까워진단 계획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2분기 매출 874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66.9%
삼성SDS 클라우드 사업 25% 성장NHN클라우드 매출 34% 늘어SKT 데이터 센터 매출 20%↑LGU+도 IDC 분야 15% 성장생성형AI 수요증가로 효자 등극
국내 주요 정보기술(IT)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클라우드 및 데이터 센터를 비롯한 컴퓨팅 분야 매출 성장이 매섭다. 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통신사를 비롯해 삼성SDS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프랑스 현지서 7일 귀국“선수들 잘해서 너무 기분 좋았다”‘성공적’ 평가 받는 Z플립6 ‘빅토리 셀피’ 마케팅마케팅 성과엔 “실적으로 보여줄 것”
‘2024 파리 올림픽’ 일정에 맞춰 프랑스 현지에서 글로벌 경영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우리의 갤럭시 Z플립6로 ‘셀피’를 찍는 마케팅도 잘 된 것 같아서 그런 대
영업익 11.8% 감소한 2540억…매출액 1.6% 증가한 3조4937억“AX와 DX 활용해 통신의 디지털화, B2B 성장동력 확보할 것”통화 녹음ㆍ요약하는 ‘익시오’ 4분기 출시 목표로 개발 중카카오모빌리티 손잡은 ‘LG유플러스 볼트업’에 250억 추가 출자도
LG유플러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에 이어 연속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54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1.8%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조4937억 원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한 1646억 원이다.
LG유플러스는 영업익 감소에 대해 "작년 4분기부터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