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지하철역에서 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부상자가 1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칠레 현지 언론은 9일(현지시간) 경찰과 의료진 말의 인용해 부상자가 애초 알려진 8명에서 14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3명은 중상이라고 보도했다.
사건은 전날 오후 2시께 산티아고 시내 에스쿠엘라 밀리타르 지하철역과 붙어 있는 소형 쇼핑센터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에스쿠엘라 밀리타르 지하철역 주변에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 최소 8명이 다쳤다고 8일(현지시간) 칠레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폭발물 파편에 손가락을 잃거나 청력을 거의 상실하는 등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 당국은 “낮 2시쯤 지하철역과 불어 있는 소형 쇼핑센터의 음식점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며 “현재
성탄절 테러 공포가 지속되고 있다.
로마 주재 그리스 대사관에서 소포폭탄이 발견돼 폭발물 처리반이 안전하게 해체했다고 27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탈리아 경찰은 이날 그리스 대사관에서 수상한 소포가 배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소포폭탄의 뇌관을 제거하는데 성공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스위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