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무인우체국 차량이 실제 우편물을 수취인에게 배달하고 우편물을 실은 추종 로봇은 집배원과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같이 이동한다. 우편물 배달 로봇은 복도를 따라 이동 후 사무실에 도착해 수취인에게 우편물을 배달한다. 비대면 우편 물류 서비스 상용화가 눈앞에 다가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정사업본부는 28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자율주행 차
창구직원·집배원 없이도 쉽고 편리하게 우편물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무인우체국이 등장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우체국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우체국을 김포 학운산업단지와 하남 지식산업센터에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김포 학운산업단지와 하남 지식산업센터 지역은 인근에 우체국이 부족해 우편물을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4~5일 포스트타워(서울 중앙우체국) 10층에서 국내 유일의 우정기술ㆍ정책분야 학술행사인 ‘Korea Postal Forum 2009’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발전하자(Innovation, Overcome, Expansion)’라는 슬로건과 함께 우정기술 분야의 국내외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