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전차선 없이 배터리로 달리는 무가선 저상 트램 건설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이를 도시철도망에 반영해 향후 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수립 공청회가 20일 오후 2시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오륙도선을 부산시 도시철도망에 반영하기 위해서
국내 첫 무가선 저상트램이 부산 경성대역과 오륙도 구간에서 실증 사업에 들어간다. 무가선 저상트램이란 대용량 배터리로 노면과 전기선이 없이 설치가 가능한 새 교통수단이다.
27일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남구을)에 따르면 한국 최초의 무가선 저상트램으로 부산 남구의 오륙도선이 최종 확정됐다.
오륙도선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주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