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관계자는 “연휴 동안 ‘몰캉스’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한샘 매장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매장 리뉴얼과 방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전국에 위치한 한샘 매장을 방문해 우리 집을 어떻게 꾸밀지 의견을 나누며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여름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시원한 백화점과 쇼핑몰을 찾는 ‘몰캉스(몰+바캉스)족’이 늘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1∼20일 기준)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보다 10% 증가했다. 이 기간 잠실 롯데월드몰에는 350만 명이 방문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도 방문객이 각각 5.5%, 8.8...
무더위 속 아이스크림ㆍ맥주 등 여름 먹거리 판매 급증저녁시간 맞아 대형마트 신선식품 매출 증가세 뚜렷복합쇼핑몰ㆍ백화점 등에도 '몰캉스' 방문객 몰려
절기상 '더위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는다'는 처서(22일)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로 한반도가 들끓고 있다. 연일 계속 되는 무더위를 피해 저녁 시간대 복합쇼핑몰과 대형마트를...
부동산 개발·운영 전문회사 한화커넥트가 운영하는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최근 반복되는 무더위와 장맛비를 피할 수 있는 여름철 ‘몰캉스(쇼핑몰+바캉스)’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식음료(F&B) 매장, 휴식 공간을 다양하게 갖췄다.
가장 화제의 공간은 올 4월 오픈한 ‘파이브가이즈’ 4호점(서울역점)이다....
롯데백화점이 더위를 피해 ‘몰캉스’를 즐기려 교외형 아웃렛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쇼핑&힐링 테마 컨셉의 다양한 행사를 16일까지 진행한다. 고객들이 야외 쇼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새단장하는 한편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쇼핑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주방, 가전, 홈패션 등 상반기 최고의 인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줄고 근교에서 쇼핑, 외식을 즐기는 ‘몰캉스’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이파크몰의 방문객 수는 이달 들어 지난달보다 10~15% 증가 추세고, 여름 휴가철 방문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 대신 백화점, 복합몰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자 업계는 몰캉스 성수기를 기대하며...
복합쇼핑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몰캉스’(쇼핑몰+바캉스) 프로모션에 나섰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쇼핑몰 안에서 몰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인기 상품 할인 행사는 물론 경품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 끌기에 나섰다.
IFC몰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11일부터 26일까지 ‘IFC몰 썸머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우선 IFC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통상 여름은 바캉스 시즌으로 비수기에 속하지만 최근 폭염이 심해지면서 더위를 피해 시원한 백화점에서 여름을 나는 ‘몰캉스족’이 늘면서 때아닌 특수를 누리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몰캉스족’을 잡기 위한 백화점의 행보도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이들이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맛집’이다. 먹거리 공략은 패션 의류나 잡화 등 비슷한 상품을 판매하는...
롯데자산개발 리싱2팀 박상현 MD는 “아이 동반 가족 고객들은 물놀이를 끝내고 쇼핑몰로 내려와 외식부터 영화 관람까지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몰캉스를 즐길 수 있다”며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고객들이 야간에 방문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밤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향후 경험해보고 싶은 스테이케이션의 유형으로 가장 많은 소비자가 호캉스(77.8%, 중복응답)를 꼽아 다른 유형의 스테이케이션(맛캉스 60.4%, 홈캉스 21.7%, 몰캉스 16.2%, 북캉스 13. 4%)보다 호캉스를 원하는 마음이 훨씬 강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진정한 휴가는 여행보다는 휴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호캉스의 인기가 뜨거운 것으로 판단된다”며...
폭염을 피해 냉방 시설이 잘 갖춰진 실내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복합몰에서 피서를 즐기는 ‘몰캉스(쇼핑몰+바캉스)’부터 ‘백캉스(백화점+바캉스)’ 등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아무런 대안 없이 복합몰 등에 대한 규제만 강화하는 것은 앞으로도 반복될 폭염에 소비자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근시안적인 포퓰리즘에 지나지 않는다. 규제...
폭염이 장기화로 몰캉스족(쇼핑몰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소비자)이 늘면서 외식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 7월 복합쇼핑몰에 있는 ‘데블스도어’, ‘데블스 다이너’, ‘버거플랜트’ 등 외식 매장의 매출액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내에서 운영 중인 아메리칸 게스트로펍...
기록적 폭염으로 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힐링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몰캉스, 백캉스, 커피서, 호캉스 등 각종 신조어들이 등장하고 있다. 2018년, 달라진 여름휴가 트렌드를 살펴봤다.
더운 실외보다 시원한 실내에서 쇼핑하며 피서를 즐기는 도심 피서족이 늘어나면서 몰캉스, 백캉스같은 신조어가 생겼다. 몰캉스는 ‘쇼핑몰+바캉스‘의 합성어...
몰캉스(쇼핑몰 바캉스) 겸 초등학생 자녀와 방문했다는 소비자 홍모(36)씨는 “누구나 볼 수 있는 곳에 성인용품을 판매하니 이것저것 질문을 쏟아내는 아이들의 질문에 난감했다”고 말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콘돔은 권장돼야 할 의료기기다. 삐에로쑈핑에서 성기구를 일반 코너에서 판매한다는 점이 의아스럽다. 이럴거면 구매 시 인증...
기록적 폭염으로 '몰캉스족'(쇼핑몰 + 바캉스)들이 늘어나면서, 영화관,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실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소방청은 수도권 일대 백화점과 대형 영화 상영관 10곳을 불시점검한 결과 9곳에서 방화문 폐쇄·훼손이나 방화시설 앞 장애물 등 안전 무시 관행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백화점과 대형 영화관을...
이른바 몰캉스(쇼핑몰+바캉스)족과 백캉스(백화점+바캉스)족이 늘면서 유통업계 매출도 증가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의 7월 1일부터 29일까지의 방문객 수는 약 422만 명으로, 지난달 대비 약 14% 증가했다. 7월 들어 하루 평균 14만5000명이 롯데월드몰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월드몰의 7월 매출은 지난달 대비 약 12% 증가했고 주차...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냉방시설이 완비된 복합쇼핑몰 및 백화점 등과 손님이 뚝 끊긴 재래시장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0일 서울의 한 복합쇼핑몰이 '몰캉스족(쇼핑몰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왼쪽) 반면, 같은 날 강남구 영동전통시장은 손님의 발길이 끊긴 채 매우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이어지며 냉방시설이 완비된 복합쇼핑몰 및 백화점 등과 손님이 뚝 끊긴 재래시장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0일 서울의 한 복합쇼핑몰 내 푸드코트가 '몰캉스족(쇼핑몰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위) 반면, 같은 날 강남구 영동전통시장은 손님의 발길이 끊긴 채 매우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냉방시설이 완비된 복합쇼핑몰 및 백화점 등과 손님이 뚝 끊긴 재래시장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0일 서울의 한 복합쇼핑몰이 '몰캉스족(쇼핑몰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위) 반면, 같은 날 강남구 영동전통시장은 손님의 발길이 끊긴 채 매우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