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유통가가 '장마 마케팅'에 돌입하고 있다. 우산, 제습기 등 장마 관련 상품뿐만 아니라 백화점 실내 식당가 매출도 오르면서 업계는 기획전을 강화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의 지난달 우산, 우비 등 패션소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가량 늘었다. 제습, 공기정화 기능을 갖춘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도 늘
롯데백화점이 봄 미세먼지 시즌을 대비해 공기청정기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24일까지 본점 8층에서 '블루에어 & 몰리큘' 팝업 행사를 진행해 공기청정기 전 품목을 최대 32%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스웨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블루에어'의 '더스트마그넷 5440i', 미국 공기청정기 브랜드 '몰리큘'의 'Air 미니' 등을 선보인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