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김희은
렛미인4 김희은이 30여 년간 앓아온 화염상 모반증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화염상 모반은 피부 진피상부 혈관형성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난다. 분홍색 또는 암적색의 반점이 생기고 점차 커질 수 있다. 모세혈관 확장이 붉은 반점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화염상 모반은 주로 얼굴과 목 등에 나타난다. 경우에 따라 신체 어디든 발병할 수도
송년회 시즌이 절정에 달했다. 음주 탓에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사람들로 거리가 넘쳐난다. 그런데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얼굴이 붉은 사람도 있다. 바로 ‘안면홍조’로 고통받는 이들이다.
추운 겨울이면 특히 심해지는 안면홍조는 자신감 저하는 물론 대인관계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실내외의 높은 온도차나 감정변화 등으로 인한 얼굴의 홍조가 오래 지속된다면
‘불타는 고구마’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대학생 이모(27)군은 대학 동기들과 대화 도중 화가 났냐며 종종 오해를 사는가 하면 취업 면접 스터디에서는 자신감이 없어 보이고 감정조절을 못하는 것 같다는 지적도 자주 듣는다.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자연스럽게 나아질 것이라는 그의 생각과는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더 심해져만 갔고 피부과에서 그는 ‘안면홍조증’이라는
미국산 화장품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마리오바데스쿠 스킨케어사(Mario Badescu Skin care, Inc)가 제조한 ‘마리오바데스쿠 힐링크림(Mario Badescu Healing Cream)’에서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된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돼 판매 금지와 회수 조치를 취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제품에서는 히드
화장품에 전문의약품에 들어가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첨가한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화장품 배합 금지 성분인 스테로이드의 첨가가 의심되는 화장품 제조업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장스코스메틱 등 3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3개 업체의 4개 품목에서 스테로이드 성분 중 하나인 ‘클로베타솔 프로피
외모를 평가할 때 피부 상태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중 하나다. 또한 피부는 우리 몸의 어떤 부분보다 민감하기 때문에 변화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특히 우리 주위에서 얼굴이 자주 붉어지는 현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TV나 영화 속에 두 뺨이 붉게 물든 아기나 소녀를 보면 사랑스럽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안면홍조증을 가진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