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직원들의 역량·성과에 따른 유연한 승진인사 체계를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7일 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도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의회 공감’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구체적으로 5급 이하 승진에서는 법정배수 내 발탁 비율(30%)을 삭제하고, 4급 승진에서는 연공
경기도교육청이 2월부터 도민 누구나 교육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인 'e정책장터'를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접수방법은 e정책장터에서 제안서를 작성해 이를 제출하면 실무부서에서 검토를 거쳐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맡는다.
이후 제안서가 채택되면 시상과 부상을 지급하고 실무부서를 이를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시상은 제안자에게 교육감 표창이나 서
부하 직원에게 첩보보고서를 대신 작성토록 부당 지시를 내리고 해당 보고서를 근거로 첩보수집비를 수령한 경찰에게 내려진 징계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안종화 부장판사)는 경정 A 씨가 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정직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A 씨는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 외사과
국세청 산하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감찰1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고만수 사무관은 최근 정부에서 포상하는 ‘2019년 우수공무원(훈격 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고 팀장이 부조리가 없는 청렴한 세정문화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 감찰 활동과 함께 비위 사건을 미연에 예방하는 효과를 높인 공로가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지난 2018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우수ㆍ모범공무원 26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올해 정부업무보고를 신속하게 마친 만큼 산적한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타나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기 계신 우수ㆍ모범 공무원들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혼
휴온스는 해외사업본부 최수영 부사장과 연구기획실 김호동 이사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해외사업본부를 맡게 될 최수영 부사장은 서울대 약대 졸업 후 박사 과정을 거쳐 교토대 화학연구소 박사과정 및 하버드 메디컬 스쿨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최 부사장은 1994년 태산정밀에서 연구개발 및 대표직으로 제약업계에 입문한 이후 이매진, 초당약품 등을 거
'청와대 문건'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45) 경위의 유족들은 "정치권이 동생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주장했다. 최 경위의 형은 13일 오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에서 취재진에 "자기네가 한 일이 아닌데 누명을 뒤집어씌우니까 죽음으로 간 것"이라며 "유서에는 '정보분실 명예를 지키기 위해 세상
정부는 19일 규제혁신 등에서 능동적 행정을 실천한 모범 공무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포상을 추진키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43개 중앙행정기관 감사관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김동연 국조실장은 또 재량 범위안의 규제를 개선하지 않는 소극적 행정을 각 부처의 감사관들이 중점 점검할 것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부처 이기
김덕중 국세청장은 21일 “조세정의 확립, 지하경제 양성화 등 국세청의 당면 과제를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선 국민의 신뢰와 지지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 수송동 청사에서 전국 감사관회의를 주재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 자세를 견지해 부조리를 근절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직원 모두가 동참하도록 감사·감찰 분야에서 역할을 다
음지에서 빛나는 국세공무원이 있다. 국세청 입사 후 줄곧 일선세무서에서 납세자에 대한 교육과 상담 등 세정 제반 업무를 성실히 이끌어 온 반포세무서 이호규 업무지원팀장이 당사자다.
이 팀장은 대부분 국세공무원들이 승진 기회를 얻기 위해 본·지방국세청을 선호한 것과는 달리 공직의 대부분을 일선세무서 조사관으로 지냈다.
이 팀장은 지난 2010년 국세청이
올 하반기 관세청 모범공무원 선정 후보자 29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16일 관세청은 최근 공무원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다른 공무원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발굴·포상해 공직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모범공무원 추천 대상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추천 대상자는 총 29명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