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소재 명동성당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한 범인이 검거됐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24일 오후 2시 40분께 아산 온양온천 앞 거리에서 유모(6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오전 10시 31분께 아산의 온양1동 구등기소 앞에서 공중전화를 이용해 182 경찰민원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자신을 "진해 특수폭발물 파괴
◇ 내년 분기별 경제성장률 0%대… 잠재성장률 수준
내년 한국 경제가 국내총생산(GDP) 기준 3% 후반대의 성장률을 기록하더라도 분기 성장률은 대체로 0%대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4일 한국은행과 민간 경제연구소 등에 따르면, 내년 전기 대비 분기 성장률이 매 분기 0.9%를 기록해도 연간 성장률은 대략 3.6%에 달한다. 이는 내년 성장률을 3
서울시 중구 소재 명동성당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가 접수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색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31분께 중년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경찰 182센터로 전화를 걸어 자신을 "진해 특수폭발물 파괴 해군예비역"이라며 소개하며 "지금 명동성당에 3㎏다이너마이트 2개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40~50대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