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30여명의 소재가 여전히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일상접촉자는 40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간접적으로 접촉했다는 의미다.
일상접촉자 가운데 외국인은 115명으로, 현재 30명의 소재가 불분명하다. 소재 불명 외국인은 전날 50여명에 달했으나 보건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밀접접촉자는 서울 10명, 인천 6명, 경기 2명, 부산 2명, 광주 1명, 경남 1명으로 확인됐다 10일 밝혔다. 하지만 이는 9일 기준으로 인천은 거주자 1명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5명으로 파악된다.
또 일상접촉자는 대전 8명, 충남 7명, 세종 3명 등 이라고 질본은 설명했다.
질본은 다만 일상 접촉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전염이 확산되면서 장기화되고 있는 메르스에 대비해 철저한 검사와 문진,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건협 강남지부는 안전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청사 입구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청사 진입 전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 방문객의 손 소독과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약품
서울시는 삼성서울병원을 통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과 관련, 병원 측의 협조가 미진하다고 지적했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15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메르스 대책 상황 기자설명회에서 "서울시와 보건복지부, 삼성서울병원이 정기적으로 만나서 협의를 하고 있는데도 137번 환자에 대한 정보를 언론 보도를 통해 알 정도"라며 삼성서울병원과 정보공유가
서울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37번 확진환자와 관련, “삼성서울병원의 독자적인 메르스 대응 실패를 증명하고 있다”며 정부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4일 서울시는 “삼성서울병원은 14번 환자와 관련해 발표한 893명을 비롯해 총 3571명의 접촉자를 관리하고 차단조치를 실행했으나 14번으로 인해 이날 기준 72명이 확진됐고 이
메르스 전파의 '제2 진원지'가 된 삼성서울병원이 결국 병원을 부분 폐쇄했다. 의료기관의 존재 이유나 다름없는 응급실 진료와 입원을 전면 제한하고 수술도 응급상황을 제외하고는 일체 중단한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첫 메르스 확진자(35번·삼성서울병원 의사)가 나온 지 9일만이다.
삼성서울병원은 13일 메르스 총력대응을 위해 부분적인 병원 폐쇄조치에 준하는 특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세가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다. 환자 증가세가 줄어들고 격리자수도 국내 메르스 환자 발생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1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 결과 4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총 환자수가 12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메르스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8일 23명으로 최고를 기록한 뒤 9일 8
전주에서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전북 전주에서 메르스 1, 2차 역학조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던 A씨(63)가 10일 최종 양성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순창, 김제에 이어 전주에서도 메르스 양성반응자가 나와 이목이 쏠린다.
전북도 메르스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지난달 31일 1차 검사와 1일 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던
경기도 부천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등장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는 6일 기존 메르스 접촉자가 아니었던 이모씨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를 통해 1차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질병관리본부에 2차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 부산시는 지난달 27~28일 부천의 장례식장에서 이씨와 접촉했던 A(61)씨
서울시는 지난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 A씨가 직·간접 접촉한 1565명 중 77명과 아직 전화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6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메르스 대책 관련 기자설명회에서 "오늘 오전 기준 (A씨가 참석한 양재동 L타워 재개발조합 총회)참석자 1565명 중 95.1%와 전화 통화했으며, 7
경기도 부천에서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경기도 부천시는 6일 기존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접촉자로 관리되지 않던 주민 A(36)씨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를 통해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최근 시내 한 병원에서 의심환자 신고를 접수한 뒤 A씨의 가검물을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 의뢰
6월 2일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베이징공항, 메르스 환자 접촉자 출국 금지
- 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출입국관리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해 공항 검역을 강화 방침을 밝혀
- 이어 메르스 감염자와 접촉했던 사람들의 출국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해
- 한편, 중국 출장 중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남성
당정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18명으로 급격히 늘어나는 등 국민적 불안이 커지자 의심환자나 밀접 접촉자에 대한 역학 추적조사 시 제로베이스에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중동지역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원유철 정책위의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등은 1일 오전 국회에서 메르스-탄저균 대책 당정협의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