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메르스, 지역구 원혜영 의원 “부천 메르스 환자는 서울 D병원서 감염된 듯”

입력 2015-06-07 0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원혜영 의원 트위터 캡처)

경기도 부천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등장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는 6일 기존 메르스 접촉자가 아니었던 이모씨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를 통해 1차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질병관리본부에 2차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 부산시는 지난달 27~28일 부천의 장례식장에서 이씨와 접촉했던 A(61)씨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메르스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부천 오정이 지역구인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부천 메르스 환자는 30대 남성에 부천시 소사구에 거주해왔으며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60대 부친을 간병하던 중 감염된 것 같다고 한다”며 “부천시는 환자의 구체적 동선과 접촉인원 파악이 끝나는대로 구체적인 대책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 메르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부천 메르스 환자 발생, 대유행의 조짐이 보이나”, “부천 메르스 환자 발생,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같다”, “부천 메르스, 마스크 꼭 챙겨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42,000
    • -1.43%
    • 이더리움
    • 4,445,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2.5%
    • 리플
    • 1,093
    • +10.63%
    • 솔라나
    • 305,100
    • -0.33%
    • 에이다
    • 793
    • -3.06%
    • 이오스
    • 773
    • -1.28%
    • 트론
    • 254
    • +0.79%
    • 스텔라루멘
    • 185
    • +5.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1.7%
    • 체인링크
    • 18,810
    • -2.49%
    • 샌드박스
    • 395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