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은 7일 MCC B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와 로봇수술 5000례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제9차 이화의료원 로봇수술 심포지엄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2009년에 문을 연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부인과 수술을 중심으로 비뇨의학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수술 치료 분야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시작되면서 물러나는 정은경 초대 질병관리청장에게 ‘공직자의 귀감’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전 대표는 17일 오전 페이스북에 ‘정은경 청장의 퇴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대한민국을 코로나19 방역 선도국가로 만드신 정 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수많은 국민의 생명을 감염병으로부
진원생명과학은 국제백신연구소와 협력해 국내에서 수행한 메르스 DNA백신(GLS-5300)의 임상 1상/2a상 시험 종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메르스 DNA백신(GLS-5300)의 임상 1상/2a상 시험은 국제백신연구소(IVI)를 통한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지원으로 수행한 것으로 세계 최초로 메르스 백신
우리나라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3년 만에 발생하자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메르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높였다.
질병관리본부는 9일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본부 내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함과 동시에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위기 경보는 관심(해외 메르스 발생), 주의(해외 메르
방역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된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메르스 사태 전과 같은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일 이날 정오를 기해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국내에서 메르스의 추가적인 감염 우려가 사라졌다는 인식을 함께한 결과라고 방역당국은
문화체육관광부는 김종덕 장관이 14일(현지시간) 콜롬비아에서 열린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에 참석, 한국관광 세일즈 행보를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전 세계 158개국 관광 분야 대표들이 참여한 제21차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에서 우리 관광산업의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극복 사례를 공유했다. 또 중국ㆍ태국
정진엽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취임 후 첫 번째 과제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따른 국가방역체계 정비를 꼽았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주어진 첫번째 과제는 메르스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후속작업에 착수하는 것"이라며 "미지의 감염병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가 방역체계의 틀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26일 오전 임명장을 받고 공식 출범했다. 공식 출범한 정 장관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보건분야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복지분야에 대해서는 사실상 지식과 경험이 부족해 이 점에 대해 전문가들이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5일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종식 선언이 8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당국은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 종식 권고 기준에 맞춰 마지막 메르스 환자의 감염력이 없어진 28일(메르스 최대잠복기 2배)이 경과한 이후에나 종식을 공식화 할 계획이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메르스로 치료 중
항공주(株)가 유가 폭락에 강세다. 메르스로 인한 항공업종 위기가 일단락 됐다는 증권사 분석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4%(1650원) 오른 4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4.44%(280원) 오른 6590원에 거래 중이다. 티웨이홀딩스도 6.17%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보건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경보를 ‘주의’로 계속 유지한 것에 대해 국민안전처 당국자가 부적절했다는 판단을 내려 주목된다.
윤용선 안전처 재난대응정책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책설명회에서 “메르스 위기경보단계를 ‘주의’로 계속 유지한 것은 (이번 사태 대응에) 맞지 않았으며 ‘심각’ 단계로 올려도 될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정부의 메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공포는 과장에 불과한 것일까. 지난달 메르스 사태로 인한 내수침체 우려를 무색게 한 지표들이 쏟아져 주목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 자동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더불어 해외여행객 수가 작년 6월 대비 20% 가량 증가하는 등 해외여행 시장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올 들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제사무금융서비스노련(UNI-Global Union), 국제공공노련(PSI), 미국간호사연대(NNU)을 비롯한 국제노동단체들이 잇달아 입장을 발표하고 보건의료노조의 활동에 지지를 보내는 한편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22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국제사무금융서비스노련은 홈페이지에 ‘한국의 메르스 상황에 대한 입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메르스 확산과 관련, “죄송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방부 메르스 현재 상황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군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와 밀접접촉자 등은 각각 감소했다.
20일 국방부의 메르스 관련자 관리 현황을 보면 현재 군내 메르스 의심환자는 1명, 밀접접촉자는 3명이며 예방관찰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에서 혈액투석을 받던 환자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메르스 위기'가 다시 찾아왔다.
김창보 서울시보건기획관은 18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메르스 방역 대책 기자설명회에서 "165번 확진환자는 강동경희대병원에서 혈액투석을 받던 환자"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65번 환자는 76번 확진환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메르스로 인한 국내 업계의 수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14일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중소 수출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등을 돌아보는 자리에서 “해외 무역관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투자가들의 (메르스 관련)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삼광글라
대한의사협회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메르스 자택격리자와 그 가족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의협은 앞서 8일부터 메르스 대응센터(1833-8855)를 구축하고 국민과 의사회원들의 피해신고 및 상담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단순 질문을 제외한 구체적 상담의 경우 하루 평균 50여건 이상으로 점점 상담건수가 증
서울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자택격리자에 대해 경찰관 등 4인의 입회 하에 자택에서 서울시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치르게 할 방침이다.
안준호 서울시 인재개발원장은 11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메르스 대책 관련 기자설명회에서 "헌법에 명시된 공무단임권을 보장하기 위해 응시기회가 박탈되지 않도록 자택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