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은 2018년 질병관리본부와 메르스 신속 현장진단 (POCT) 진단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등록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변이를 신속하고 민감하게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와 호흡기 바이러스 다종진단 현장진단제품을 출시해 세계 50여 개국에 판매했다. 김소연 대표는 각국의 코로나19 조기 퇴출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아프리카·중동 지역 보건복지부와...
가난했던 조국을 위해 독일, 중동 등에 진출해 국가 경제를 살렸으며, 사스, 메르스, 코로나 등 신종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켜왔다”면서 “실로 대한간호협회의 100년은 민족의 고통과 영광을 함께 한 자랑스러운 역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오늘 우리는 국민을 위한 간호 백년을 발판삼아, 국민과 함께 할 백년 간호 앞에 서 있다며 지난...
2003년 서울시 서초구 원지동 일대로 신축·이전하기로 결정했지만, 문화재조사, 메르스 사태, 소음기준 미충족 등의 사유로 지연됐다.
이어 2020년 4월 코로나19 방역이 국가적 핵심 안건으로 부각됨에 따라 사업 부지를 서울 중구 소재 미 공병단 부지로 결정됐고 본원 800병상·중앙감염병병원 150병상·중증외상센터 100병상 등 총 1050병상으로 규모가 결정됐다....
이소희 NMC 전문의협의회 회장은 이날 국회 앞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국립중앙의료원은 코로나19뿐 아니라 사스, 메르스 등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 시 국가 중추 의료기관으로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 기재부에서 발표한 NMC 이전 사업 축소 결정은 현재의 병원 규모로 건물만 새로 지으라는 통보다. 받아들일 수 없다. 정부에 예산...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사스, 메르스 등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위기와 재난 시에 국가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정부가 약속한 대로 하루빨리 제대로 된 신축 이전이 되기를 지난 20년간 소원해 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이하 의료원) 신축·이전과 관련 애초 계획보다 병상수와 사업비를 축소하겠다는 정부...
2015년 국내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유행했을 때, 글로벌 컨설팅회사인 맥킨지가 당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에 7개 항목의 제언을 전달했다. 메르스는 그해 4월부터 11월까지 국내에서 186명의 환자가 발생해 38명이 사망했다. 지금 코로나19에 비하면 별 것 아니었지만, 메르스 또한 국민을 공포와 충격에 몰아넣은 괴질(怪疾)이었다.
맥킨지는 앞서...
행정고시 31회 출신인 권 내정자는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차관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역임해 보건복지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고, 현장 소통능력을 겸비한 기획통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그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발병 당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을 맡아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현장점검반장이었던 정은경...
이어 “지난 21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SK바이오사이언스, 보건복지부가 3자 백신 위탁 생산 공급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최 부회장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기초 연구 지원이나 연구 및 생산 설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부회장이 “(백신 개발에서) 가장 앞서 나간다는 아스트라제네카도 메르스 이후 계속 바이러스를...
이에 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국가적 지원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K-방역모델의 체계적인 국제표준화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3차 추경에도 관련 재원을 반영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 중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주재하고...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직후인 2016년 1월 차관급으로 격상됐으나 독자적인 예산권과 인사권이 없어 감염병 연구와 전문인력 확충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되면 이런 문제가 해소되면서 보다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감염병 관련 정책 수립 및 집행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수행하는...
셀트리온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분야에서 회사가 진행하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항체 개발’이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미해결 치료제의 도전 및 기술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정부 지원금 22억 원을 포함해 총 37억 여...
셀트리온은 13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분야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항체 개발'이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셀트리온은 정부 지원금 22억원을 포함해 총 37억여원의 사업비로 'CT-P38' 개발에 속도를 내게 됐다. 셀트리온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CT...
문 대통령은 특히 “사스와 메르스 때의 경험을 살려 대응 체계를 발전시켜 온 결과, 우리의 방역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확인했다”며 “방역 시스템을 더욱 보강해 세계를 선도하는 확실한 ‘방역 1등국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방안, 보건복지부에 복수의 차관제도를 도입하는 방안 등을 언급했다. 질병관리대응 체계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보건복지부에 복수차관제도 도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감염병 전문병원과 국립 감염병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3주년 대국민 특별연설을 갖고 "공공보건의료 체계와 감염병 대응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박 시장은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1958년 개원해 심각하게 노후화한 국립중앙의료원을 서울 중구 방산동 일대 미군 공병단 부지로 이전해 신축하고 '부설 국립중앙감염병 전문병원'과 제대로 된 '국립외상센터'를 건립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국방부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와...
달라"고 복지부와 국방부에 제안했다.
박 시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의 대구 경북 집단감염 사례와 2015년 메르스 사태를 언급하며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의 감염병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단기간 안에 중앙 감염병 병원의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며 "17년...
◇면역반응으로 사망…사이토카인 폭풍이란 = 코로나19에 앞서 유행했던 사스(SARS), 메르스(MERS), 에볼라, 조류독감 등의 감염병은 사이토카인이 대량으로 분비돼 심각한 급성 염증을 유발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인체에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과도한 면역 물질이 분비돼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면역 과잉반응을 말한다. 혈관 및 조직을...
2015년 메르스 사태로 많이 알려지기 시작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도 활용되고 있는 에크모는 중증 심폐부전 환자의 치료와 이식수술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 기준으로는 약 350여대가 환자치료에 쓰이고 있지만, 장비 및 재료를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환자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비용 부담이 돼왔다. 뿐만 아니라 생명유지에 가장 중요한...
이외에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의 ‘2019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안전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감염병 및 화학사고 대응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 메르스를 겪으며 신종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대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병원 인근에 화학물질을 다루는 기업들이 많은 지역적...
우리는 과거 사스(SARS), 신종플루, 메르스(MERS)를 겪으면서 다양한 전염병 대응 경험과 교훈을 얻었다. 하지만 중국 눈치만 보는 문재인 정부는 과거의 경험과 교훈을 활용하지 않았다.
초기 우한폐렴으로 그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전문가들의 조언대로 전 세계는 하나둘씩 중국과 통하는 문을 잠갔다. 문재인 정부만 시진핑 주석의 방한 성사를 위한 중국 눈치 보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