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광 씨는 "(사고 직후) 창호가 기적적으로 살아날 거라는 그런 희망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뇌사 확정 상태, 거의 그런 상태이고 저희는 이제 희망을 버린 지가 좀 됐다"라며 "지금 창호 부모님께서도 이제 그 현실을 받아들이시고 창호의 몫이 이거지 않을까, 생각을 하시면서 장기 이식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계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복지를 통해 내수를 확대하고 멈춰버린 경제를 재가동했습니다.
IT산업 육성은 한 시대의 앞을 내다 본 전략적 투자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경제의 견인차가 되고 있습니다.
그 힘으로 우리는 IMF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2만 974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3만2000달러를 넘을 것으로 IMF는...
◇ “구조개혁 없이는 ‘초이노믹스’도 없다”
이투데이 주최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 토론회
경제전문가들은 체질개선과 구조개혁이 수반되지 않는 양적완화 조치만으로는 한국 경제가 일본식 장기 불황에 빠질 우려가 있다고 봤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식의 경기활성화 대책은 ‘반짝 효과’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우려 속에 더 근본적 조치를 마련해야...
석간 경제신문 이투데이의 주최로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 토론회에선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경제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과제들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토론회에 참석한 최종찬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원장과 이장규 서강대 부총장, 최운열 서강대 교수, 이혜훈 새누리당 전 최고위원,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프리미엄 석간 경제지 이투데이 주최로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4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 토론회에선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낸 최종찬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원장의 발제로 서강대 이장규 부총장, 서강대 최운열 교수, 새누리당 이혜훈 전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은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과제에...
홍 의원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2014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 토론회에서 “한국경제는 구조적 문제에 빠져 있고 이 문제의 핵심은 양극화다. 그러나 양극화를 데이터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그는 “소득 불평등 문제를 다룬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론’의 장점은...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 주최한 ‘2014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2기 경제팀의 과제’ 토론회에서는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가 A부터 Z까지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토론회가 던진 화두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연사들과 참석자들 간의 질의응답 순서에서는 지정된 30분간의 시간을 넘기며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경한...
최 교수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2014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 토론회에서 “외환위기 전 1997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1만달러 정도였을 때는 경제정책의 우선순위로 경제강국 진입을 꼽는 국민들이 많았지만 2만달러가 넘어선 후부터는 삶의 질향상을 최우선으로 언급하는 국민들의 다수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이어...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명동회관에서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2014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나서 정부 경제정책을 향해 “진단은 맞았는데 처방은 엉뚱하다. 내수침체 살릴 수 있는 처방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본다”고 쓴 소리를 냈다.
먼저 경제팀이 내놓은 ‘사내유보금 과세’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한 한국경제 현황과 비전 대토론회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2기 경제팀의 과제’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렸다. 이장규 서강대학교 부총장(왼쪽 두 번째)이 토론을 시작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이 부총장은 이날 서울 명동회관에서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2014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나서 “경제문제의 정치논리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정치경제의 체질개선 없이는 2014년을 피크로 계속 내리막길을 걸을지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한국 경제 문제를 ‘리더십 부재’라고 진단, “오일쇼크를 다시 겪는 것도 아니고...
최 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회관에서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2014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올 2분기 국내 민간소비는 세월호 애도 분위기 등으로 0.3% 감소했으나 해외여행 소비는 전 분기보다 11% 증가했다”며 “소비 여력이 있는 고소득층이 국내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와 소비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특히...
재정 전문가로 노무현 정부에서 건설교통부 장관도 지낸 최 원장은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2014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강력한 규제개혁 추진으로 기업 여건 개선 △저소득층 사회보장 확대 △공공부문 혁신 △도심재개발 활성화 등 부동산 정책 전환 △건전재정 강화 등을 구체적 방안으로 제시하면서 이...
프리미엄 경제석간 이투데이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선진화포럼, 건전재정포럼 공동 후원으로 ‘2014 멈춰버린 기적, 새로 쓰자’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특히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과제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주요 경제부처와 청와대 요직을...
이 두 나라는 기적 같이 부활하고는 90년대 들어 같이 거꾸러지기 시작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그런데 2000년대 들어 독일은 다시 올라오고, 일본은 잃어버린 10년, 20년으로 헤매는 것도 리더십 차이다. 독일은 2000년대 초반에 슈뢰더 총리가 굉장히 고통스러운 구조조정 작업을 했고, 이 비인기정책으로 선거에서 졌다. 하지만 이어서 2005년 정권 잡은 메르켈이 슈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