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제기구와 손잡고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의 보전과 국내외 서식지 보호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인천 송도에 있는 포스코타워에서 EAAFP(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상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AAF
KB증권은 지난 5일 인도네시아에서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무지개교실' 완공식과 환경보호를 위한 '무지개숲'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무지개숲'은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맹그로브 숲을 조성하는 식재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올해 1월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인도를 방문해 댐무 라비(Dammu Lavi) 외교부 경제차관, 국영수력발전공사(NHPC) 경영진을 비롯한 복수의 기업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현지 건설·부동산 시장을 점검하며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달 2일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외교부 청사에서 라비 차
대우건설이 인도 최장 해상 교량인 '뭄바이 해상교량'을 사고 없이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18년 인도 최대 그룹 중 하나인 타타그룹의 건설부문 자회사 타타 프로젝트 리미티드(TATA Projects Limited)와 합작(Joint Venture)으로 이 공사에 참여해 약 69개월의 공사를 무재해 준공 했다. 대우건설은 전체 21.8
SK이노베이션은 25일(현지시간) 남태평양 피지에서 ‘탄소감축을 위한 피지 해안지역 맹그로브 숲 복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산자나 랄(Sanjana Lal) 피지 수산임업부(Ministry of Fisheries and Forestry) 관리위원, 잘레시 마테보토(Jalesi Mateboto) 태평양공동체(Paci
IUCNㆍ굿네이버스와 3개년 협약 체결숲 조성 프로젝트 ‘아이오닉 포레스트’ 일환첫해 12만 그루의 맹그로브 나무 식재
현대차가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맹그로브 숲 복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24일(현지시각) 현대차 베트남 판매 합작법인(HTV)에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맹그로브 숲 조성
포스코그룹은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국내외 2만700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2023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전 세계 포스코그룹의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에서 임직원들이 나눔을 펼치는 특별봉사주간으로 지난 2010년 시작해 14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들
국내에 라이나생명과 에이스손보 등을 보유한 처브 그룹이 저탄소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업계 최초로 새로운 언더라이팅(보험인수) 기준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석유와 가스 추출에 대한 인수 기준은 환경 이해관계자와 전문가의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이다. 사회적 요구에 대한 그룹의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정해졌다.
먼저 처브그룹은 심각한 온실가스 구성 물질
대한상공회의소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솔루션 플랫폼 ‘웨이브’를 공식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웨이브는 환경, 인권 등 지구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전 세계인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이다.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차별화 전략 중 하나다. 시공간을 초월해 상시적인 논의가 가능한 엑스포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대한상
산림청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과 연계한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에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참여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몽골 △베트남 △타지키스탄 등 5개 국가의 양자 산림협력사업을 관리하는 산림협력센터와 사업단이 참여해 그간의
8일(이하 현지 시간) 막을 내린 ‘CES 2023’에 ‘탄소감축 행동’을 주제로 참가한 SK그룹 전시관이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나흘 내내 ‘CES 핫플’(핫 플레이스)로 인기몰이를 했다.
SK는 5일부터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CES 2023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7일 인도네시아에서 맹그로브 묘목 식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맹그로브 숲은 갯벌이나 하구에서 자라는 식물집단으로 홍수, 태풍 등과 같은 이상기후 발생 시 해안지역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이산화탄소 흡수 효율이 뛰어나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한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맹그로브 숲은 1헥타르(ha
5년간 30억 원을 투입해 베트남에 패류 수산양식기술을 전수한다.
해양수산부는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베트남 북부 수산양식산업 생산성 향상 기술협력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베트남 북부 연안은 맹그로브 숲과 갯벌이 발달한 지역으로 패류 양식이 성행했으나 최근 수산자원의 남획과 연안 환경오염으로 인해 치패(새끼조개)가
“SK에너지는 무엇보다 지구와 소통하는, 지구로부터 인정받는 최고의 ‘친지구(親地球)’ ESG 기업이 될 것입니다”
2일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 SK에너지의 창립 6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시대 넷 제로 기업 전환을 서두른다는 계획이다.
이날 조 사장은 “정유사업은 단기적으로 석유 수
수족관 돌고래 방류…주변해역 남방큰돌고래 보호도 관심
“갯벌도 탄소를 축적한다는 것을 연구개발(R&D)을 통해 밝혀서 탄소 흡수원으로 신규 인정을 받겠다.”
이재영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지난달 27일 이투데이와 만나 “현재 블루카본은 해초류와 염생류, 맹그로브 숲만 인정을 받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해양생태는 과거에는 그렇게 주목받지 못했던 분
SK이노베이션이 실천적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활동인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에서 베트남 짜빈성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짜빈성 정부로부터 지난 9일(현지시간) 공로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현지 식수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맹그로브 숲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사회적 가치 창출'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운신의 폭이 줄어든 탓이다.
3일 SK이노베이션이 발표한 지난해 '사회적 가치 창출' 규모는 -2192억 원에 그쳤다. 1717억 원을 기록했던 전년보다 3908억 원 줄어든 규모다.
SK그룹 계열사들은 매년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SK가 창출하는 사회적가치에 대해 베트남 사람들이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어요.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전문 보도채널 ‘스키노뉴스’에 SK에너지 '베트남 TF' 소속 안젤라 휜 선임매니저와 부티짱 매니저의 인터뷰를 올렸다.
휜 선임매니저는 SK에너지 베트남 오피스에서 사업개발을, 부티짱 매니저는 대외협력 업무를 하고 있다.
이들은 공통으로
지구펀드, 기후변화 막는 단체에 보조금 지급베이조스 “100억 달러 기금의 시작에 불과”맹그로브숲 보전·메탄 배출 모니터링에 사용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거액을 쾌척했다. 베이조스 CEO의 기부금은 맹그로브숲 보전과 메탄 배출 감시 등에 사용된다.
16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베이조스 CEO는 이날
인도양 남부 모리셔스 해역에 좌초돼 기름 유출 피해를 일으킨 일본 선박이 두 동강 났다.
1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리셔스 해양부의 알랑 도나 실장은 현지 매체인 르모리시앙에 선체가 이날 오후 3시 40분께 나뉘었다며 앞부분을 매우 천천히 예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뒷부분은 사고 장소에 남아있는 상황이다. 사고 장소는 블루베이 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