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12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21세기 최악의 시즌을 보냈고, 1부 리그 최장수 클럽 에버턴은 승점 2점 차로 간신히 강등을 면했다.
2023-2024 맨시티와 과르디올라의 4연패, 그리고 클롭의 사임
엘링 홀란이 2년 연속으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27골을 넣어 득점 단독 1위에 오른 홀란은 2017-2018시즌과 2018-2019시즌 모하메드 살라 이후 처음으로 연속 득점왕에 오른...
에버턴 FC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대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선임해 하위권 탈출을 꾀했다.
특히 2019-2020시즌은 전 세계에서 문제가 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프리미어리그에 마수를 뻗친 시즌이다. 리그는 유례없는 전염병 사태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 프리미어리그는 팬데믹 영향으로...
에버턴 FC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낸 로멜로 루카쿠는 25골로 2위, 아스널 알렉시스 산체스는 지난 시즌보다 11골을 더 만들어내며 24골로 3위에 올랐다. 리그 적응을 마친 케빈 더브라위너는 18도움으로 도움왕을 차지했고, 토트넘 중원의 핵심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15도움으로 뒤를 이었다.
눈여겨볼 점은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두 번째 시즌을 14골...
맨유는 퍼거슨 감독의 후임으로 에버턴 FC 감독 데이비드 모예스를 낙점했다.
프리미어리그를 지킨 레전드 선수들이 은퇴한 시즌이기도 하다. '퍼기의 아이들' 일원으로 맨유의 중원을 지킨 폴 스콜스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고, 한때 동료였던 게리 네빌의 동생 필 네빌도 은퇴했다. 리버풀 레전드 하프백 제이미 캐러거와 잉글랜드가 배출한 마지막 발롱도르...
맨유의 붙박이 골키퍼였던 피터 슈마이켈이 애스턴 빌라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한 최초의 골키퍼가 됐다. 2001-2002시즌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빌라로 이적한 슈마이켈은 10라운드 에버턴전 골키퍼로 선발 출전했다. 슈마이켈은 1-3으로 밀리던 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 경합 도중 흐른 공을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이어갔다. 공은 왼쪽...
에버턴 FC 신성 웨인 루니는 3700만 파운드에 맨유로 이적,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가진 10대로 등극했다. 루니는 맨유 유니폼을 입은 첫 해 43경기에서 17골 5도움을 올렸다. 아스널은 노팅엄 포레스트의 42경기 무패 기록을 경신했지만, 올드 트래포트에서 맨유를 상대로 한 49번째 경기에서 기록을 마감했다. 맨유는 2004년 10월 24일 10라운드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맨시티는 토트넘 원정에 이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갖는 홈 경기가 남았다. 둘 중 하나라도 맨시티가 미끄러진다면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이 있다.
만약 맨시티가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면 아스널은 리그 선두인 상태로 에버턴과 최종전에 임하게 된다. 반면 맨시티가 토트넘을 제압한다면 맨시티가 1위인 상태로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후반 추가시간 4분 맥토미니가 때린 헤더슈팅이 골대 위로 벗어나며 맨유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결국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종료됐다.
한편, 손흥민은 한국이 아시안컵 결승까지 진출할 경우 최대 네 경기까지 결장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맨체스터시티와 FA컵 4라운드를 치른 뒤 리그에서 다음 달 1일 브렌트퍼드, 3일 에버턴, 11일 브라이턴을 만날...
추가시간은 6분이 주어졌지만, 맨유는 에버턴의 공세를 막으며 3-0 무실점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의 꽃은 가르나초의 ‘원더골’이었다. 가르나초의 선제골은 12년 전 웨인 루니의 환상적인 바이시클슛과 유사했다. 2011년 2월 12일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뛰던 루니는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원더골을 터트렸다. 당시 루니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2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에버턴에서 208골을 넣은 웨인 루니 현 미국프로축구 DC유나이티드 감독이다.
3위는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함께 뛰고있는 케인으로, 이날 브라이턴전 두 번째 골을 포함해 206골을 넣었다.
200골을 넘는 선수는 이들 3명 뿐이다.
세르히오 아궤로(아르헨티나·184골)는 잉글랜드 외 국가 출신 선수로는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29라운드 에버턴과 원정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선제 페널티킥 골을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로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이 처음으로 나선 경기에서 비긴 토트넘은 15승 5무 9패, 승점 50이 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5승 5무 7패, 승점 50)를 골득실(12-4)로 밀어내고 4위가 됐다. 하지만 토트넘은 5위 맨유보다 2경기나 더 치른...
9일 브라이턴과의 리그 경기에서 도움을 만들고, 13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UCL 조별리그 경기에선 2골을 터뜨려 최근 상승세를 탔으나 이후 11라운드 에버턴전과 이날 맨유전까지 두 경기 연속 침묵했다.
토트넘은 후반 맨유의 프레드와 브루누 페르난드스에게 한 골씩 헌납하며 맨유에 0-2로 패했다. 최근 공식전 4경기 무패(3승 1무)의 상승세도 마감했다....
손흥민은 오는 23일 노리치 시티전에 나선다. 살라흐는 사우샘프턴전에 결장한 뒤 23일 에버턴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반면 ‘리버풀 전설’ 제이미 캐러거는 맨시티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한 표를 던졌다. 손흥민과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실제 발표한 올해의 선수 후보에 이름 올렸다.
이날 맨유는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호날두는 경기장을 떠나면서 영상을 촬영하던 14세 소년 팬의 휴대전화를 강하게 내리쳤다. 팬의 손에 들려있던 휴대전화는 바닥에 떨어졌고 액정이 파손됐다.
해당 소년이 자폐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은 더욱 악화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SNS를...
앞서 호날두가 속한 맨유는 같은 날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고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단 1개의 슈팅만을 기록하는 등 부진을 겪었다. 설상가상으로 팀이 패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의 출전권이 걸린 4위 싸움에서도 한발 벌어졌다. 현재 맨유는 승점 51점으로 7위에 머무른 상황.
이에 호날두는...
손흥민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손흥민은 상대 수비진을 적극적으로 압박했지만, 공격 장면에선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토트넘과 에버턴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영국 언론 이브닝...
홈 구장 올드 트래포드를 찾아 꿈에 그리던 선수들과 사진 촬영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9일에는 맨유와 에버턴 간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태국 출신 레스터시티 구단주와 '동굴소년'들은 각각 같은 날 모국에 비보와 낭보를 동시에 전하게 됐다. 29일 현재 레스터시티 홈 구장 밖에는 많은 꽃과 화한이 놓인 채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에덴 아자르(첼시), 웨인 루니(에버턴), 알렉시스 산체스(맨유), 리야드 마레즈(레스터시티) 보다도 골 기록에 앞서됐다.
이에 따라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제시할 연봉에도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 주급 6만 파운드 정도를 받고 있으며 계약 기간은 2년 정도 남았다.
한편 세계 최고 몸값을 기록한 선수는 손흥민의 팀 동료...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맨유가 루카쿠를 영입함에 따라 모라타 영입전에서는 한발 물러선 모양새"라고 전했다.
이적설이 불거졌던 맨유 베테랑 공격수 웨인 루니는 이번 계약 과정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국 매체들은 "맨유가 루카쿠를 영입하기 위해 루니를 에버턴으로 보내려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맨유와 에버턴의 경기는 24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윌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선제골은 맨유의 마루앙 펠라이니 발끝에서 나왔다. 펠라이니는 전반 33분에 앙토니 마르시알이 골문 앞에서 건낸 패스를 재치있게 받고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잉글랜드 FA컵은 잉글랜드축구협회에 속한 클럽들 가운데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로, 1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