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비난 부담감? 손흥민, 풀타임 소화했지만…

입력 2021-04-17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흥민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AP/연합뉴스)
▲손흥민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AP/연합뉴스)

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손흥민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손흥민은 상대 수비진을 적극적으로 압박했지만, 공격 장면에선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토트넘과 에버턴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그러면서 "전반에 전방에서 크게 고립됐다. 그는 스프린트를 시도했지만, 토트넘 선수들이 그를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과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각각 평점 5점과 7.1점을 줬다.

손흥민은 12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맞대결 도중, 맨유의 스콧 맥토미니와의 경합 과정에서 팔로 얼굴을 가격당해 쓰러졌다. 이 장면 이후 맨유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VAR 판독 결과 맥토미니의 파울이 인정돼 골이 취소됐다.

이에 맨유의 팬들은 손흥민에게 원색적인 비난과 인종차별 발언을 쏟아냈다. 이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감독과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 간의 손흥민 관련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22일 사우샘프턴과의 EPL 33라운드에서 다시 최다 골 기록에 도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43,000
    • +0.01%
    • 이더리움
    • 3,436,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456,100
    • +1.47%
    • 리플
    • 786
    • +0.9%
    • 솔라나
    • 199,700
    • +0.71%
    • 에이다
    • 478
    • +0.42%
    • 이오스
    • 704
    • +3.07%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450
    • +2%
    • 체인링크
    • 15,360
    • -0.39%
    • 샌드박스
    • 383
    • +6.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