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주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4일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에 따라 범인 검거 공로자 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혓다.
경찰은 지난 6월 12일 유 전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매실밭 주인 박모(77)씨와 송치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주민이 보상금을 받지 못하게 됐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에 따라 4일 범인 검거 공로자 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경찰은 지난 6월 12일 유 전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매실밭 주인 박모(77)씨와 송치재 별장 내 비밀공간 존재 가능
◇ 삼성 ‘갤럭시노트4’ 베일 벗었다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한 ‘갤럭시노트4’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IFA 2014 개막에 앞서 전 세계 미디어 15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언팩’ 행사를 갖고 갤럭시노트4를 공개했다. 갤럭시노트4는 2011년 5인치대 대화면과 S펜을 탑재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전 세모그룹 회장인 유병언씨가 변사체로 발견된 것과 관련, 검찰과 경찰의 허술한 수사 방식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박상융 변호사는 27일 YTN에 출연해 “가장 기본적인 현장 보존을 경찰이 지키지 않았다”며 “(유병언의) 목뼈를 일반인이 수거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유병언의 변사체가 발견된)매실밭 주인이 현장을 알려주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이라고 추정하며 언론에 공개한 안경은 그의 것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5일 0시께 전날 발견한 안경이 유 전 회장의 것이 아니라 매실밭 주인 윤모(77)씨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0시께 경찰은 송치재 별장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 전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해 확인
유병언 최초 발견자 보상금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보상금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수사 과정에서 내걸린 최초 보상금은 5000만 원이었다. 그러나 경찰 내부에서도 이 금액이 다소 적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유병언 보상금은 10배나 껑충 뛰어 5억원이 됐다.
5억원은 국내에서 내걸렸던 현상금액 중 최고
유병언 사체 최초 발견자, 현상금 5억원 받을 수 있나
순천 송치재 휴게소 근처에서 발견된 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맞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검경이 내건 유병언 현상금의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수사 과정에서 유병언에게 걸린 현상금은 5000만 원이었다. 그러나 이 금액이 다소 적다는 지적이 돌면서 현상금은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미스터리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가운데 알려진 유병언 전 회장의 행색과 너무나 달라 진위 여부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22일 검·경에 따르면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의 한 매실밭에서 부패된 남성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해당 변사체
유병언
세월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지명수배)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의심되는 변사체가 전남 순천에서 발견돼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동시에 갖가지 명확하지 않은 의문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5월 3일 순천별장서 도주, 6월 12일 변사체 발견, 7월 22일 DNA 일치'라는 연결고리에 갖가지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