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부터 이달 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4 한국의료관광대전‘에 참가해 K-건강검진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13일 밝혔다.
KMI는 2년 연속 행사 참가를 통해 몽골 내 의료관광업계 관계자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형 건강검진 시스템을 홍보하고 개인에 맞춘 특화된 검진 항목과 기술을 소개했다....
유전자 변이가 많은 유방암에서 환자 맞춤형 치료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NGS 검사의 활성화 및 지원 확대가 절실한데 특히 유전자변이 유방암에 티루캡이 등장하며 정밀의료로 나아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NGS 검사는 이제 단순한 검사가 아닌 치료를 위한 필수 과정"이라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다각화된 유방암 포트폴리오로 향후 다양한...
로슈진단은 이번 통합을 통해 암 연구를 위한 바이오마커 검사를 강화하고, 정밀 의학에 따른 환자 치료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루닛은 루닛 스코프 PD-L1을 네비파이에 통합함으로써 암 면역 치료에 중요한 바이오마커 발현도의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평가 분석 등 중요한 임상 정보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에 따라 루닛 AI 솔루션은...
서울아산병원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 진료 및 원격진료 중심의 통합 예방의학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약 15만㎡의 철도 시설 용지에 미래도시의 비전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약 4조5000억 원 규모의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지난달 30일...
향후 4년간 2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1기에는 기초의학 6명, 의학교육학 6명, 간호학 4명 총 16명이 입학했다.
앞으로 연수생들은 맞춤형 역량 바탕 교육과 체계적 사후관리 및 네트워킹을 포함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위 취득 후 본국에서 연구, 교육, 진료의 선순환 구조 구축, 보건의료인 양성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자원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받게 된다....
미용의학 선도 기업 파마리서치가 유럽계 글로벌 사모펀드 CVC로부터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통해 2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투자로 글로벌 시장 확장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CVC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VC는 약 280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이정현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연구를 통해 하마종의 경우 에탄올 절제술을 시행해도 재발률이 30% 이상으로 높고, 발병 후 1년이 지나기 전에 시술해야 재발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하마종 에탄올 절제술을 받고 2년 이상 경과한 환자 57명을 대상으로 추적...
김병극 교수는 “OCT 유도 중재술은 혈관 모양을 3D 이미지로 제공해 개인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에 큰 도움을 준다”며 “복잡한 관상동맥 질환 치료에서 OCT 기반 중재술의 예후 개선 효과를 처음으로 밝힌 이번 연구를 통해 치료 가이드라인이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의학저널 란셋(Lancet)...
KT, 한양대 등과 과기정통부·NIPA 지원사업 참여LLM 기반 AI 챗봇으로 이용자의 심리 상태 점검 및 맞춤형 콘텐츠 제안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KT는 이번 사업을 위해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병원,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루닛케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암환자들에게 근거 기반의 정보와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의 암생존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암생존자와 가족들이 암 극복에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받고, 병원 안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연속적이고 포괄적인 케어를 받는...
환자 맞춤형 시신경염 치료 전략을 수립할 근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성민 교수(민영기 연구원), 안과 김성준·정재호 교수 등 다기관 공동연구팀은 시신경염 환자 355명을 대상으로 시신경염 주요 유형별 예후인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신경학, 신경외과 및 정신의학 저널(Journal of...
특히 동물실험을 대체하려는 제약 바이오 산업, 환자 맞춤형 동반진단을 하려는 의학 분야, 그리고 세포를 치료제로 사용하려는 재생의학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엔 HT-T1(글래스 기판의 TGV를 파손 없이 3차원으로 검계측할 수 있는 기술)과 HT-R1(반도체 및 디스플레이를 비파괴 방식으로 3차원 이미징 할 수 있는 솔루션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우리 정부 출범과 함께 30조 원 이상을 지원했고, 금년 7월부터 25조 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의 집값 상승을 감안해서 국민들께서 주택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지난 8월 8일, 42만 7천 호 규모의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수도권에 향후 6년간 연평균 7만 호를 추가 공급하여, 과거...
하는 ‘맞춤의료’가 확대되고 있다. 치료 방법의 발전에 따라 의사와 환자가 치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그 선택을 지원하는 임상 검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치료 약물 및 치료 방법의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는 암 진료 영역에서, 적절한 바이오마커의 발굴과 검사 방법의 확립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속하며 의학적 가치가 높은...
보훈공단 산하 중앙보훈병원의 보훈의학연구소는 247억 원의 정부 재원이 투입돼 2018년 8월 문을 열었다.
설립 당시에는 우선 바이오뱅크를 중심으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한 뒤, 고엽제질병‧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보훈환자 관련 질병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하지만 감사 결과 2019년 38억...
윤경식 경희의학과연구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비만·당뇨 환자 치료에 대한 최상의 접근법을 찾을 수 있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경희의과학연구원이 보유한 다양한 연구 경험과 빅데이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종균 프로젠 대표이사는 “비만·당뇨병 치료제 PG-102는 GLP-1과 GLP-2 수용체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번 심포지엄을 주도한 배상철 한양대학교류마티즘연구원장은 “류마티스질환에서 정밀의학 분야는 개별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해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고, 새로운 치료 접근법이 빠르게 개발되고 있다”면서 “류마티스질환의 정밀의학 발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에버엑스는 근골격계 재활운동치료 브랜드 MORA(모라)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Griffin(그리핀)’을 활용해 건강검진 전문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 서비스 전문기업 살루스케어와 함께 2년 6개월 간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건강검진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근골격계 동작분석 기기 개발 및 국내 건강검진센터에 공급•상용화할 계획이다....
김상욱 인공지능연구원장은 “우수한 연구자들로 기초연구와 임상연구에 뛰어난 성과를 내는 의학연구원과의 긴밀한 협약을 통해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최근 트렌드인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환자 맞춤형 치료와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