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은 7월 한 달간 미국 ‘애니메 엑스포(Anime Expo)’, 프랑스 ‘어메이징 페스티벌(Amazing Festivl)’,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에 연이어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애니메 엑스포’는 매 년 7월 초 열리는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만화 축제다. 네이버웹툰은 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풍자화한 고등학생이 표절 시비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원작자가 직접 표절이 아니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7일 서울에 거주하는 영국 출신 프리랜서 기자 라파엘 라시드는 트위터 통해 이런 내용을 게시했다.
라시드는 ‘윤석열차’를 놓고 표절 시비가 일자 원작자로 지목되던 스티브 브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윤석열차’를 수상작으로 뽑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엄중 경고한 것을 두고 만화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웹툰협회는 지난 4일 SNS에 “문체부는 ‘사회적 물의’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잣대를 핑계 삼아 노골적으로 정부 예산 102억 원 운운하며 헌법의 기본권 중 하나인 표현의 자유를 부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고등학생의 만화 작품이 최근 공모전에서 수상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전을 주최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엄격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체부는 4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문체부는 부천시 출연 재단법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을 개최하면서 문체부의 승인사항을 위반했음을 확인했다”고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고등학생의 만화 ‘윤석열차’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적으로 경고 입장을 낸 것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대학생 시절 일화를 들어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고등학생의 만화 작품이 전시된 것을 두고 문체부가 행사 주최단체인 만화영상진흥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작품이 최근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전시돼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유감을 표하며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풍자만화 '윤석열차'가 금상에 선정된 과정을 들여다보고 사후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만진원은 "수상
한국만화축제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등을 풍자하는 그림이 금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따르면 전날 폐막한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전시장에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만화가 전시됐다.
작품을 보면 윤 대통령의 얼굴을 한 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철도 위를 달리고, 조종석 위치에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로 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한창인 시기에도 축제가 열렸다. 지난 12일 폐막한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다. 오프라인 활동이 제약된 우리 일상을 만화라는 콘텐츠를 통해 연결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랜선'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콘텐츠의 힘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축제를 이끈 유수훈 부천국제만화축제 총괄감
"랜선으로 이번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면서 만화 그리고 웹툰을 통해 위로와 힘을 동시에 얻길 바란다."
김형배 운영위원장은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국화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축제는 '뉴노멀,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오프라인 활동이 제약된 우리 일상에서 다양한 연결 방식을 통해 역동적인 만화의 세계와 즐거움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이렇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벨기에 한국문화원에서 한-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개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벨기에를 올해 문화 외교 중점 국가로 지정하고, 벨기에 외교부와 함께 양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중 진행한다.
황희 문체부 장관과 소피 윌메스 벨기에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이하 만화축제)가 부천만화대상전 및 독립만화특별전 기획전시를 19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전시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툴을 활용해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 특히 3D 가상현실(VR) 방식의 몰입도 높은 입체형 전시로 구성했다. 전시 공간에 체험요소 삽입을 통해 작품 속 캐릭터와의 교감 창구를 마련
땀이 절로 나는 무더위, ‘달달함’으로 물리쳐볼까요? 국내에서 가장 큰 수제 디저트페어인 ‘서울디저트페어’가 이번 주말 개최됩니다. 수박과 망고를 콘셉트로 만나보는 이번 디저트페어에서는 에이드부터 마카롱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저마다의 달콤함을 뽐낼 예정입니다.
또 재미와 감동을 잡을 ‘부천국제만화축제’, 등골이 서늘해질 ‘울산태화강대숲납량축제’ 등이 관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18일까지 일주일 간 ‘옥션 만화쇼’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만화쇼는 ‘취향 존중’을 모토로 하는 옥션에서 201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만화 축제로, 매번 만화 마니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에 즐길 수 있는 스테디셀러 만화 세트와 다양한 장르의 만
대한민국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재외 한국문화원 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류 확산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11~14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9 재회 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문화원장·문화홍보관 41명 중 36명이 참석한다.
1979년 동경, 뉴욕 문화
잘 만든 웹툰이 드라마나 영화가 되기도 하지만, 게임과 아이돌이 되기도 한다. ‘원소스 멀티유즈’ 시대에 경쟁력 있는 국내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웹툰 플랫폼들이 국내외를 넘나들며 콘텐츠 사업을 펼치고 있다.
◇ ‘트랜스미디어’ 전략으로 무경계 프로젝트 ‘코미카 엔터테인먼트’ = 코미카는 미디어 기업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의 스튜디오로, 지난해
크리에이터 에이전시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홍)가 ‘2017 대한민국 브랜드웹툰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휩쓸었다.
20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최로 열린 브랜드웹툰 시상식에서는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한화생명의 브랜드웹툰을 그린 이종규·서재일 작가의 ‘2024’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국중록, 이상신 작가가 함
“외국인들이 ‘한국 만화’하면 떠오르는 작품이 있을까요? 슬프지만 아직 없습니다.”
19일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만난 황남용 재담미디어 대표(45)는 “전 세계에 통하는 한국 만화 콘텐츠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대표는 90년대 청소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아이큐점프’, ‘코믹챔프’, ‘파티’와 같은 만화 전문 잡지에서 사회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K팝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8일 현지 언론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로마 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로마 박람회장에서는 약 10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K팝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탈리아 3대 만화축제로 꼽히는 만화축제 '로믹스'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예선을 거쳐 뽑힌 이탈리아 개인과 단체 14개팀이 참여해
‘고독한 미식가’로 잘 알려진 일본 만화계 거장 다니구치 지로 씨가 11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향년 69세.
1947년 일본 돗토리 현에서 양복 재단사의 아들로 태어난 다니구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만화에 심취해 중학교 시절부터 잡지에 만화를 투고하기 시작했다. 1966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교토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같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