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의 ‘홍대 시대’를 연 계열사 마포애경타운이 그룹 내 계열사들의 지원에도 사업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엔데믹에 따른 보복 소비 영향으로 시중 대형 백화점들의 실적이 대거 개선된 것과 달리 이러한 수혜를 제대로 누리지도 못했다. 이에 1년 새 부채비율이 두 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마포애경타운은
애경그룹은 공항철도·경의선 홍대입구역 역사에 그룹 통합사옥을 완공하고 입주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주회사인 AK홀딩스를 비롯해 애경산업, AK켐텍, AKIS, 마포애경타운 등 5개 계열사가 이달 말까지 업무시설 이전을 완료한다. 제주항공 국제영업팀이 연말에 입주하게 되면 총 6개사가 함께 근무하게 된다.
애경그룹은 사내 공모전을
애경그룹이 오는 8월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짓고 있는 그룹 통합 신사옥에 입주한다고 14일 밝혔다. 애경그룹은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4600억 원대의 투자와 1300여명 신규 채용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은 지난 12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애경그룹 신년 임원 워크숍에서 신사옥 입주 및 실적 목표 등 올해 계
제주항공이 호텔사업에 진출한다. 이와 동시에 항공기 구매계약을 체결해 단순한 항공운송업이 아닌 여행인프라 중심의 ‘네트워크 컴퍼니’를 추구키로 했다.
제주항공은 16일 오전 이 같은 사항을 이사회에서 결의하고 호텔사업에 600억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해 1월 창립 10주년을 맞아 “단순히 여객을 태우는 운송사업에서
“구민들의 진짜 고민이 뭔지 현미경 보듯 들여다보고 싶었다. 그러니 답이 나오더군요, 임기 중 일자리 1만개 창출 공약은 꼭 지킬 것이다” 박홍섭(68) 마포구청장은 8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임기 중 총 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 구청장은 이를 위해 기존의 1개 팀이었던 일자리 종합대책추진반을 3개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