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보다 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일라이 릴리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도 7월 식약처로부터 성인 환자의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한 저칼로리 식이·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마운자로는 인슐린 분비 자극 펩타이드(GIP) 수용체와 GLP-1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치료제다. ‘마운자로는 임상 시험에서 최대...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티르제파티드, GLP/GIP 이중작용제)는 지난해 3분기까지 3조8000억 원의 판매를 기록했다.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세마글루티드, GLP1 작용제)는 같은 기간에 4조 원어치가 팔렸다.
한국비엔씨는 "프로앱텍의 클릭화학과 AI를 이용한 비천연아미노산 삽입기술 및 위치특이적 알부민 결합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당뇨, 비만...
‘마운자로’, 국내서 만성 체중 관리 보조제로 허가
한국릴리의 위 억제 펩타이드(GIP)/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이중효능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가 지난달 30일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한 보조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GIP와 GLP-1은 인크레틴 호르몬의 일종으로 인슐린 분비 촉진, 인슐린 민감도 개선, 글루카곤...
한국릴리는 자사의 위 억제 펩타이드(GIP)/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이중효능제(dual agonist)인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가 지난달 30일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한 보조제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릴리에 따르면 마운자로는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GIP/GLP-1 이중효능제다. GIP, GLP-1은 인크레틴...
당뇨병 관린…연구하는 의사, 실천하는 환자 필요해당뇨병 환자 ‘맞춤처방·조기관리’, 최고 명약
“당뇨병은 아직도 미지의 영역이 많습니다. 의사와 환자가 모두 공부해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병을 극복하기 위한 관건으로 ‘동행’을 강조했다. 연구를 지속하는 명의, 자신의 증상과 생활습관을...
위고비와 마찬가지로 당뇨병 치료제로 ‘마운자로’로 먼저 출시됐고, 역시 주 1회 주사로 투약한다.
젭바운드는 임상에서 평균 20.9%의 체중 감량 효과를 확인해 위고비보다 높은 효능을 확인했다. 88주 투약하면 체중이 26% 감소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후발주자인 젭바운드는 위고비보다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빠르게 시장에 침투하고...
지난해 11위에 오른 일라이 릴리는 당뇨병 및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와 ‘젭바운드’ 덕분에 전년 대비 20% 상승한 341억 달러(46조8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상위 20개 제약사 중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곳은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가 유일하다.
노보 노디스크의 한국 지사인 노보노디스크제약은 지난해 국내에서 2302억 원의 매출을...
노보노디스크 위고비, 오젬픽,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 등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비만치료제 처방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2030년 100조 원을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노보노디스크와 위고비는 비만치료제의 영향으로 지난해 글로벌 빅파마 시가총액 1,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GLP-1이 체중 감소뿐 아니라 심장과...
일라이릴리는 마운자로와 젭바운드,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에 대한 수요 폭증으로 주가가 치솟고 있다. 이달 들어 일라이릴리는 19.27%, 노보노디스크는 7% 뛰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일라이릴리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이 28% 증가하고 주당순익은 19% 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허가받은 젭바운드는 4분기에만 출시 전 기대 매출인 7500만 달러를 두 배...
뉴온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위고비, 마운자로 등 비만 치료제 시장이 급부상하는 만큼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도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건기식은 의약품 대비 소비자의 접근성과 복용 편의성이 좋으며, 가격 부담이 적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기존 4000만팩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제품...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는 이미 ‘삭센다’와 ‘위고비’, ‘마운자로’를 각각 출시해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 점유를 높이고 있다.
삭센다와 위고비의 지난 3분기까지 글로벌 매출은 각각 86억7400만 덴마크크로네(약 1조6462억 원), 217억2900만 덴마크크로네(약 4조1248억 원)로 추산된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출시된 마운자로는 같은 기간 29억5750만 달러(약...
정 연구원은 “최근 비만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치료제의 공급 부족 현상은 지속 중”이라며 “내년에 게임체인저인 마운자로의 등장이 예고돼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의 GLP-1 공급부족 사태가 심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한미약품의 바이오플랜트를 활용한 위탁생산(CMO) 사업에 대한...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날 일라이릴리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비만 치료제로 승인했다. 이번 승인으로 일라이릴리는 이 제품을 다이어트약으로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일라이릴리는 연내 ‘젭바운드’라는 이름으로 해당 제품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정가는 1개월 기준 1059....
DA-1726은 전임상에서 ‘마운자로’와 유사한 체중감소 및 식욕억제 효과는 물론 기초대사량 증가에 기인한 체중 조절 기전을 확인했다.
동아에스티는 중장기적으로 항암, 면역·퇴행성뇌질환을 타깃으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카나프테라퓨틱스의 이중융합항체 기전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하고 공동 연구 중이며, 단백질 분해...
올해 6월 미국당뇨학회에서 발표된 전임상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DA-1726은 비만 동물 모델에서 세마글루타이드(제품명 위고비)와 유사한 음식 섭취량에도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터제파타이드(제품명 마운자로)보다 더 많은 음식 섭취량에도 유사한 체중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14%(3040원) 오른 1만892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후보물질의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ID110521156은 최근 비만 및 당뇨병 치료제로 주목받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약물이다. GLP-1 계열 치료제는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이 있다.
홍 대표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관계사 지아이바이옴은 자체 플랫폼 기술로 300여 개의 균주에서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Mounjaro) 성분에 포함된 GLP-1의 대량생산을 유도하는 균주를 발굴했다”라며 ”지아이바이옴 항비만 균주 상업화를 첫 번째 목표로 국내 최고의 항비만 마이크로바이옴 원료 생산 및 세계적인 CDMO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최근에는 일라이 릴리의 GLP-1/GIP 이중작용제 ‘마운자로(티제파타이드)’가 당뇨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고, 비만 임상 3상을 완료해 적응증 추가를 준비 중이다.
대원제약은 위 세 물질의 이상적인 비율을 통해 위장관 부작용을 줄이고 생산이 쉬우며, 혈당 강하 및 체중 감소 효과는 더 높인 약물을 개발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