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소속 미시시피·텍사스 주지사 의무화 규제 해제 비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보건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 일부 주지사의 결정을 ‘원시적 사고(Neanderthal thinking)’라며 공개 비판했다.
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취재단을 만난 자리에서 텍사스와 미시시피주(州)가 마스크
#술집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대학생 지병욱(25) 씨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코로나19 방지에 크게 의미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음식점이나 카페에 일단 들어가서 먹기 시작하면 어차피 마스크를 쓰지 않는데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단속하는 것도 제대로 보지 못했고 이마저도 그냥 보여주기 식인 것 같다"고 우려했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0
정부가 무섭게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강력한 대응책들을 내놓고 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 격상은 파급효과를 우려해 최대한 신중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수도권에 한정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현재 전국으로 확대에 적용 중이다. 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