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가 수여하는 간호대상을 수상했으며, 간호협회 명예회원이다.
간호협회는 마가렛과 마리안느 두 간호사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남 고흥군, 사단법인 마리안마가렛과 함께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원회’를 결성하고 노벨평화상을 추진해 왔다.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돌본 마리안느 슈퇴거(87), 마가렛 피사렛(86) 간호사에게 친전과 함께 홍삼, 무릎 담요를 선물로 보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 내와가 신재현 주오스트리아 대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고 밝혔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는 약...
마리안느는 체류 기간 전남 명예도민증을 건네받고 6월 개교 예정인 마리안느와 마가렛 자원봉사 학교도 둘러볼 예정이다. 전남도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하려고 동의안을 제출, 25일 전남도의회 처리를 앞두고 있다.
마리안느의 방한은 2016년 5월 고흥 명예군민증 수여식에 이어 2년 만이다.
수여식에는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김 신부는 두 사람의 삶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큐멘터리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만들어 지난 4월 개봉하기도 했다.
그는 마리안느, 마가렛 간호사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는 위원회 위원장직을 김황식 전 총리가 수락했다고도 밝혔다.
김 신부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남도지사 시절 ‘마리안느와 마가렛’ 영화를 함께 본 뒤 “두 간호사에 대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가칭)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정숙 여사를 명예위원장으로 위촉해줄 것을 청와대에 건의했다고 총리실이 7일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청와대에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간호대학 동기였던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수녀는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