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동물 학대가 증가하고 많은 동물이 유기되는 상황에서 동물 복지 정책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아무나 할 수 없도록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하고, 무허가로 반려동물을 판매할 때에는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사람·동물 모두 행복한 하나의 복지 실현'을 비전
정부가 농촌에서 기르는 개들의 무분별한 번식을 막기 위해 중성화수술을 지원한다.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내장형 인식칩 삽입 등록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부터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및 동물등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실외사육견이란 소유자가 있으면서 마당 등 실외에서 묶어두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일
남양주 개물림 사고로 드러난 제도 '구멍'"동물 등록 범위 확대…맹견 범위 넓혀야"
지난달 22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이 대형견에 물려 사망했다.
사고 이후 해당 개를 안락사 시켜야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개는 본능으로 행동한 것일 뿐 안락사는 과도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사고를 일으킨 대형견이 무책임한 인간의 학대로
가수 이효리가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 배우 공민정과 함께한 근황이 공개됐다.
동물보호단체 카라는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제주도는 한창 ‘떠돌이 개’ 문제를 앓고 있다. 버려진 유기견이 떠돌이 개가 되기도 하고 방치되어 살던 시골 개가 산으로 들로 떠돌다 떠돌이 개가 되기도 한다”라며 제주도의 떠돌이 개 문제를 언급했다.
이와 함께 단체는 이효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