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섬유증 치료용 신약에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골수섬유증 환자의 연간 투약비용은 기존 5800만 원에서 290만 원까지 경감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보험약제 급여범위를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한국비엠에스제약이 개발한 골수섬유증 치료제 인레빅캡슐(성분명 페드라티닙염산염수화물)에 대해
생산·수입·공급이 중단된 의약품 가운데 16%는 대체 의약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생산‧수입‧공급 중단 의약품’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 6월까지 4년 6개월간 생산‧수입‧중단된 의약품은 총 359개이다. 생산‧수입‧공급 중단사유로는 판매부진이 72개로
제일파마홀딩스와 자회사 제일약품이 동반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일약품이 간암치료용 미세구체의 식품의약안전처 판매 승인을 얻으면서, 후광효과가 모회사 까지 미치는 모양새다.
26일 오후 2시20분 현재 제일파마홀딩스와 제일약품은 각각 전일 대비 3.40%, 15.53% 오른 2만1300원, 4만9850원에 거래 중이다.
제일약품은 최근
생분해성 소재를 이용해 간암 종양만 선택적으로 괴사시켜 체내에서 분해 한 후 안전하게 배출하는 국내 첫 의료기기가 판매승인을 받아 시판된다.
제일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암색전술용 비드(제품명: 헤파비드. UIV12001D)의 판매를 최종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제일약품의 간암색전술용 비드(Beads)는 생체고분자 소재로 개발돼 간암
앞으로 심장이식 외에 다른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에게 시행되는 고가시술(이식형 좌심실 보조장치 치료술)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이식형 좌심실 보조장치 치료술 보험적용 및 신생아 질환 관련 등 필수적 의료분야 급여화, 리피오돌의 상한금액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레모넥스(Lemonex)의 핵심 플랫폼인 서방형 약물전달체의 단면을 전자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레몬(Lemon)의 단면과 비슷한 모습이 관찰됩니다. 우리는 이 기술을 가지고 다음 세대(Next Generation)의 치료제 개발에 도전합니다."
레모넥스는 젊은 과학자들이 의기투합해 2013년 설립한 바이오벤처다. 서울의대 박사와 일본에서의 박사 후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