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는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조찬 행사에서 남성 김모 씨에게 습격당했습니다. 김 씨는 강연장에서 한미연합사령부해체, 평화협정 체결 등 주장이 담긴 유인물을 사람들에게 배포하고 ‘전쟁훈련 그만해’라고 외치며 흉기를 휘둘렀죠. 살인미수, 외국사절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2015년 3월 5일엔 주한 미국대사 마크 리퍼트가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조찬 행사에서 우리마당통일문화연구소 대표 김기종에게 과도로 피습당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유력 정치인의 경우에는 공개 일정 중 불만을 가진 시민으로부터 달걀에 맞는 사건이 종종 있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인 2002년...
리퍼트 전 대사의 한국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및 미국 정치권에 대한 원활한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LG그룹도 지난해 2월 미국 워싱턴DC에 신규 사무소를 개소하며, 공동소장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백악관 부비서실장을 지낸 조 헤이긴을 영입했다.
지난해 2월 삼성전자는 미국 정부와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를 북미법인 대외협력팀장 겸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마크 리퍼트 부사장은 지난해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 수행에도 함께했었다. 권혁우 전 산업통상자원부 미주통상과장도 반도체 부문 대관 상무로 영입해 미국 정부를 상대로 한...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인 2014년부터 2017년 1월까지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리퍼트 부사장은 이후 미국 보잉 부사장, 유튜브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책 총괄 등으로 일해왔다.
그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상원의원이던 2005년 당시 보좌관을 지냈고, 이후 오바마 정부 때는 국방부 아태 담당 차관보와 국방장관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리퍼트 전 대사는 삼성전자 북미지역의 대외업무를 총괄하는 ‘북미 대외협력팀장’으로 합류한다. 직급은 현지법인 부사장. 미국 정부와 의회ㆍ업계 등을 상대로 이른바 ‘대관’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삼성 측은 “리퍼트 부사장은 검증된 리더이자 유능한 외교관”이라며 “미국 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7년 1월, 임기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마크 리퍼트 전 대사와 사뭇 대조된다. 2015년 갑작스럽게 피습을 당해 얼굴에 심한 상처를 입었음에도 그는 한국인을 비난하기는커녕 “같이 갑시다”라는 말로 한국민들에게 감동을 줬었다. 고별 기자회견에서도 “한미 동맹은 역사상 최고의 상태이고, 앞으로도 관계를 강화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웬디 커틀러 전 미국 무역대표부 부대표,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 등도 주제발표에 참여한다.
사절단도 공동성명서를 통해 한국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11월까지 유예된 '무역확장법 232조'의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 대상에서 한국을 확실하게 제외해 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또, 미국의...
2015년 마크 리퍼트 전 미국대사가 행사장을 처음 찾은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해서 대사 혹은 대리대사가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찾고 있다. 이날 해리스 대사 부부는 권 시장과 함께 행사장 곳곳을 둘러봤다. 행사장 부스 한쪽에서 캔맥주를 마시며 치킨을 맛본 해리스 대사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해리스 대사는 대구에서 하룻밤을 묵고 19일에는...
주한 미국대사는 마크 리퍼트 전 대사의 이임 이후 17개월째 공석으로 남겨져 있으며, 마크 내퍼 대사 대리가 임무를 대행하고 있다.
해리스 지명자는 1956년 일본 요코스카에서 주일 미군이었던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해군 항해사로 한국전에도 참전했다. 해리스 지명자는 정찰기 조종사를 시작으로 전술장교, 해군...
주한 미국대사는 마크 리퍼트 전 대사의 이임 이후 17개월째 공석으로 남겨져 있으며, 마크 내퍼 대사 대리가 임무를 대행하고 있다.
해리스 지명자는 1956년 일본 요코스카에서 주일 미군이었던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해군 항해사로 한국전에도 참전했다. 해리스 지명자는 정찰기 조종사를 시작으로 전술장교, 해군 참모차장...
주한 미 대사는 마크 리퍼트 전 대사의 이임 이후 16개월 동안 공석으로 남아있다. 빅터 차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가 주한 대사에 지명됐으나 철회됐으며 현재는 마크 내퍼 대사대리가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해리스 사령관은 대북 강경 인사로 분류된다. 그는 2014년 태평양사령부 사령관 인준 청문회에서 “북한은 역내에서 가장 변덕스럽고 위험한...
리퍼트 대사는 자신이 2015년 괴한의 습격을 받았을 당시 문 대통령이 병문안을 왔다고 밝혔다. 그는 “문 대통령이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한국 속담을 이야기하며 위로했다”고 전했다. 리퍼드 대사는 2014~2017년까지 미 대사를 역임했다.
또 리퍼트 대사는 2017년 대통령에 당선된 뒤 문 대통령이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미국 측에서는 마이런 브릴리언트 미국 상의 수석부회장,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캘리포니아주, 공화당), 마크 리퍼트 前 주한 미국대사(보잉 국제담당 부사장), 미셸 플러노이 전 국방부 차관(Center for a New American Security 대표), 스탠리 게일 Gale International 대표이사, 데시리 그린 푸르덴셜 부회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번 답사는 지난 1월 3일 박원순 시장이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면담 때 요청해 수용된 것이다. 박 시장은 당시 “용산공원 조성의 중요한 협의주체인 서울시가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조성부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현장답사를 요구한 바 있다.
박원순 시장은 이번 용산미군기지 답사에 적극 협조해준 한미연합사령관...
리퍼트 전 대사는 자신의 두 자녀, 아들 세준과 딸 세희의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리퍼트 전 대사를 쏙 빼닮은 두 자녀는 훌쩍 자란 모습이다. 두 자녀는 모두 한국에서 태어나 사주를 보고 한국식 중간이름(middle name)을 지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중에는 한국 음식도 있다. 그는 이웃 주민 같은 푸근한 인상으로 아들 세준이를 안고 한국산 '구운 김밥용 김'을...
반 전 총장은 이 전 대통령 예방에 앞서 오전에는 대전 현충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방문하고, 이임을 앞둔 마크 리퍼트 미국대사를 면담한다.
국민의당 대선후보인 안철수 전 상임대표는 자당이 ‘호남 맹주’임을 확인하려는 듯 사흘째 전남·북을 오가며 소통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17일 전남 여수수산시장 화재 현장, 18일 전주 탐소섬유공장과 전통시장 등을...
한편, 반 전 총장은 오는 19일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찾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후에는 서울로 이동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면담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인 손명순 여사를 차례로 예방한다.
파트너이자 인류 공동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에 리퍼트 대사는 “한국 정부의 협조와 국민들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한ㆍ미 동맹을 역대 최상의 상태로 발전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었던 것은 더없이 보람있는 경험이었다”며 “이임 후에도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를 두고 리퍼트 대사의 후임이 내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트럼프 당선인 측의 제동이 작동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리퍼트 대사가 간담회가 아닌 기자회견을 잡은 사실도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리퍼트 대사는 미국 대선 직후인 지난해 11월 10일에도 외교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예정했다가 하루 전에 돌연 연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