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미디어(Legacy Media)의 의제 설정(Agenda Setting) 기능은 확실히 전처럼 강력하지 않다. 미디어가 주요하게 설정한 의제를 소비자도 중요하게 받아들이는 소비, 이른바 선형적(linear) 소비가 줄어들고 어떤 면에선 불가능한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뉴스 소비자들이 포털이나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분산된(distributed) 소비를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아직 익숙하지는 않아도 누구나 “아, 그것!”이라고 할 만큼의 인지도를 갖고 있는 최신 기술이다. 오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onsumer Electronics Show: CES)에서도 VR 기술과 기기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VR 시연 전용관까지 마련됐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