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이 한국인 두 번째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선수위원에 당선됐다.
유승민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수촌 내 프레스 룸에서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 결과에서 1544표를 얻어 후보자 23명 중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1603표를 얻은 펜싱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이었다.
한국 여자배구 올림픽 대표팀이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3세트를 내주며 패배할 위기에 몰렸다.
한국은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러시아와 A조 2차전에서 3세트를 25-23 으로 패배했다.
1세트를 25-23으로 패배한 한국 대표팀은 절치부심해 2세트를 25-23으로 따내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지
올림픽 여자 탁구대표팀 ‘얼짱’ 서효원(29·렛츠런)이 릴리 장을 꺾고 16강에 올랐다.
서효원은 8일 (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린 탁구 여자단식 32강전에서 미국의 릴리 장에 4대 1로 승리했다.
서효원은 1, 2세트를 각각 11대 8로 따낸 뒤 3세트를 7대 11로 내줬다. 그러나 4세트 11대 7에 이어 5세트를 11
한국 여자 프로골프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권 전쟁이 시작됐다. 한국 여자 프로골퍼들은 28일 밤(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약 16억7000만원)을 시작으로 오는 7월 US여자오픈까지 총 20개 대회를 치러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자를 가린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관왕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가 세계랭킹 9위로 도약했다.
전인지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1월 둘째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5.16포인트를 얻어 지난주 10위에서 9위로 한 단계 뛰어올랐다.
2016 리우올림픽 출전을 목표하고 있는 전인지는 올해 7월 11일자 여자골프 세계랭킹까지 전체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