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취항 기념식 진행고효율 신기재 보잉 787-9 투입
대한항공은 인천-리스본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리스본 직항 왕복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편명은 인천발 리스본행 KE921편과 리스본발 인천행 KE922편이다.
KE921편은 매주 수·금·일요일 오후 1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8시 1
포르투갈로 가는 하늘길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와 외교부 합동 정부 대표단은 리스본에서 포르투갈 정부 대표단과 항공회담을 개최하고 새로운 항공협정 문안에 가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양국 간 운수권(공급력) 증대 및 항공사 간 편명공유 확대에도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항공협정은 국제항공운송 서비스의 허용범위와 조건을 규정함으로써 양국 항공사 간 운항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