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열린다.
한편, '막내 빅리거'인 김지수(20·브렌트포드)도 PL 한국인 첫 센터백 데뷔에 도전한다. 최근 브렌트포드가 새로운 센터백인 세프 반 덴 베르흐(22)를 영입해 주전 경쟁이 더 치열해졌지만, 나이가 어리고 잠재력이 충분한 선수인 만큼 기회는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다. 브렌트포드는 26일 오전 0시 30분 리버풀과 맞붙는다.
재정적 안정성과 경영 방식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65.4점을 받아 PL 2위에 올랐고 브렌트퍼드와 풀럼, 리버풀, 첼시 등이 뒤를 이어 뒷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결과에 대해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구단 경영에도 지속해서 투자함으로써 경기장 밖에서도 큰 진전을 이뤘음을 보여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러면서 "첼시가 더 좋은 스쿼드를 보유했다고 생각한다"며 "물론 첼시도 완전히 쉽게 무너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네빌은 상위 4개 팀에서 리버풀을 제외했다. 이에 "위르겐 클롭이 떠난 후, 역사적으로 큰 타격이 될 것이다. 그게 전부다. 그런 감독이 떠날 땐 어려움이 찾아올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캐러거는 토트넘과...
2011-2012시즌 리버풀 FC에서 데뷔한 스털링은 2015년 맨시티로 이적해 7시즌 동안 339경기에서 131득점 73도움을 기록하며 PL 정상급 윙으로 군림했다. 2022년 첼시로 이적한 스털링은 공격을 이끌 것으로 큰 기대를 받았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활약을 보여 팬들을 실망케 했다. 특히 커리어 내내 문제점으로 지적받던 골 결정력과 더불어 장점이던 스피드마저 떨어져...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은 12.2%였고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은 5.1%였다. 이 매체는 첼시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를 기록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토트넘보다 높은 5위와 6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토트넘은 비록 TOP4 가능성에 가장 낮게 책정됐지만,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거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이후 첼시와 리버풀에서는 부진을 겪은 솔란케는 2019년 AFC 본머스로 이적하면서 비로소 출전 기회를 늘려가기 시작했으나, 이번에는 이듬해 팀이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솔란케는 2020-2021시즌 챔피언십에서 15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드디어 잠재력을 터뜨렸고 2021-2022시즌에는 무려 29골을 기록하며 팀이 두 시즌 만에...
한편,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작별 인사를 고했다. 클롭 감독은 리그를 3위로 마무리했지만, EFL컵에서 첼시를 꺾고 우승하며 마지막 시즌을 유관으로 마무리했다. 클롭은 '게겐프레싱'으로 불린 특유의 압박 전술과 선수단 장악 능력, 유망주를 보는 뛰어난 안목을 바탕으로 침체기에 빠진 리버풀을 유럽 정상으로 이끌었다.
그는 리버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EFL컵을 차지한 리버풀은 UEFA 챔피언스리그도 준우승에 그치며 '쿼드러플' 달성을 아쉽게 실패했다.
첼시는 클럽 월드컵과 슈퍼 컵에서 우승, 시즌을 3위로 마무리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고, 토트넘은 지역 라이벌 아스널을 승점 2점 차로 누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막차를 탔다. 5위로 올라선 아스널은 유럽 대항전...
당시 리버풀과 첼시는 전반전 내내 0-0으로 맞서며 팽팽한 상황을 이어갔다. 문제는 전반 추가시간 3분에 터졌다. 후방에서 마마두 사코의 패스를 받으려던 제라드가 미끄러지면서 터치 실수를 범했다. 중앙에서 전방 압박을 하던 첼시 공격수 뎀바 바가 이를 놓치지 않고 흐른 공을 인터셉트, 중앙을 돌파했다.
바는 골키퍼 시몽 미뇰렛과 1:1 상황을 놓치지 않고...
페르난도 토레스는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했고, 루이스 수아레즈와 조 콜이 그 빈자리를 대체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네덜란드 미드필더 라파엘 판데르 바르트를 영입했고, 아스널은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와 윌리엄 갈라스를 데려왔다.
2010-2011시즌 우승도 맨유다. 공격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베르바토프의 20골 외에 치차리토가 데뷔...
2008-2009 맨유의 리그 3연패와 아르샤빈 vs 리버풀
푸른 사자 군단의 일원으로 활약한 니콜라스 아넬카가 19골을 터뜨리며 첫 득점왕에 올랐다. 아넬카는 FA컵에서도 5경기 4골을 터뜨리며 첼시의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8골로 아쉽게 득점왕을 놓쳤고, 스티븐 제라드가 16골로 그 뒤를 이었다. 맨체스터 시티 브라질 윙어 호비뉴와 리버풀...
첼시 FC와 맨체스터 시티로 대표되는 ‘오일 머니’ 세력은 프리미어리그 판도를 뒤흔들었고, 아스널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FC, 첼시 FC는 ‘빅4’로 불리며 새로운 우승 경쟁 구도를 만들었다. 90년대를 주름잡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중위권으로 몰락했고, 전통 강호 리즈 유나이티드 또한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의 지휘...
2004-2005시즌은 첼시 FC와 리버풀 FC로 양분된다. 2003년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부임 이후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한 첼시는 FC 포르투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시킨 조제 모리뉴 감독을 선임, 리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는다. 리버풀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이탈리아 강호 AC 밀란을 상대로 3골을 뒤집고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는, 이른바...
간판 공격수 로비 파울러의 부상 속 오언의 등장으로 대박을 터트린 리버풀은 3위를 기록하며 UEFA컵 진출권을 따냈고, 4위 첼시는 FA컵과 UEFA 위너스 컵에서 우승하며 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1998-1999 ‘캄 노우의 기적’과 전 세계 네 번째 트레블
이번에도 득점왕이 3명 나왔다. 맨유 드와이트 요크, 리즈 유나이티드 지미 플로이드...
맨시티·리버풀, 전성기 이끈 감독들과 ‘아름다운 이별’
맨시티의 4연패 신화를 일군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도 내년 시즌까지만 동행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히며, 한 시대의 종언을 고했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일곱 시즌 동안 PL에서 6차례 우승했고 FA컵, 리그컵, 클럽월드컵 등 크고 작은 대회에서 15개의 트로피를 쓸어 담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아스널에 이어 리버풀이 3위(승점 82), 애스턴 빌라가 4위(승점 68)에 올랐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5위(승점 66)에 오르며 UCL 출전 기회가 무산됐지만, 유로파리그 출전권은 지켜냈다. 이날 토트넘은 셰필드와의 최종전에서 3-0 완승으로 6위 첼시(승점 63)의 추격을 뿌리쳤다. 손흥민은 이날 선제 득점을 도우며 커리어 통산 3번째 10-10(17골...
토트넘은 순연된 34라운드(맨체스터 시티전)와 셰필드전, 애스턴 빌라는 리버풀전과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남겨두며 만일 애스턴 빌라가 남은 2경기 중 1경기만 이기면 토트넘의 4위 탈환은 물 건너간다.
이날 토트넘은 초반부터 손흥민을 앞세워 번리를 압박했으나 선제골을 내줬다. 번리의 야콥 브룬 라르센이 전반 25분 역습 상황에서 오른발로 토트넘 골문을...
이날 실점은 모두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왔다. 전반 24분 코너 갤러거의 프리킥을 트레버 찰로바가 헤더로 연결, 토트넘 골문 구석을 찔렀고, 후반 27분 콜 팔머의 프리킥이 골대에 맞고 나오자 잭슨이 헤더로 밀어넣었다.
한편, 토트넘은 이제 6일 리버풀, 11일 번리, 15일 맨체스터 시티, 20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18승 6무 9패로 승점 60을 쌓아 리그 5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뉴캐슬전 패배에 이어 아스널전에서 연패를 기록했고 첼시와 리버풀 원정을 앞두고 있기에 사실상 4위 진입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승점 60(18승 6무 9패)의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승점 67)와 승점 차이에다가 골 득실에서도 크게 밀리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