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폭행 및 협박 혐의로 기소된 배우 류시원이 벌금형을 받았다.
대법원 1부는 4일 폭행·협박·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류시원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류시원은 지난 2011년 5월 아내 조모씨의 차량과 휴대폰에 위치추적장치 등을 설치해 위치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지난해 5월 불구속 기
류시원
배우 류시원이 징역 8월을 구형 받았다.
8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류시원에게 징역 8월을 구형했다.
검찰 측은 "피고의 폭행과 폭언의 강도가 중하진 않으나 다른 사건들과 비교했을 때 원심 형량은 지나치게 가볍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월을 구형했다.
이에 류시원 소송대리인은 "1심에서 폭
류시원이 불구속 기소된 것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22일 류시원은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매우 놀라고 당황스럽다. 어떤 경우에도 폭행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절대 사실이 아니다”며 “법정에서 성심껏 소명하겠다”고 억울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류시원은 “이혼 민사소송을 유리하기 위해 상대방이 무차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도 적극